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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파카52
모던한파카5223.08.16

햄스터가 갑자기 쉬야를 모래존에 안 해요..

나이
4개월
성별
암컷
몸무게
0.12
반려동물 종류
기타
품종
골든햄스터
중성화 수술
없음
3~4개월 전 처음에 저희 집 왔을 때부터 얼마 전까지 쉬를 모래존에 잘 했습니다ㅜㅜ

제가 모래존을 2~3일에 한번씩 치우는데

어제 밤에 보니 감자가 안 캐지는거여요..


오잉해서 냄새가 나는 쪽 찾아봤는데

먹이저장고가 있는 구석에 쉬야를..

먹이도 먹이저장고 맞은편에 싼 오줌이 흐른건지,

그 위에도 싼건지.. 오줌범벅이라 다 버렸어요..


어제 닦고 청소하구

일부러 은신처 곁에 모래존을 재세팅해줬습니다만

오늘 아침에 보니.. 모래존에 오줌의 흔적이 없어요.


혹시해서 은신처에도 축축한지 확인했는데

그렇지도 않구요.

쉬야를 안 할리도 없구..



갑자기 왜 이럴까나요..ㅜ

어떻게 다시 모래존이 화장실이다 인식시키죠?

어쩌다 데크에서 떨어지거나 할 때 딱딱한 물체에 부딪힌 경우가 있었는데 머리를 다친걸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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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17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햄스터는 굉장히 똑똑하여 자신의 공간에서 화장실을 구분하고 인식합니다.

    그래서 모래공간에 배뇨, 배변을 했다면

    하루에 한번씩은 베딩을 갈아주시되, 이 때 조금씩의 변이나 뇨를 남겨놓아서

    이곳이 여전히 화장실임을 잊지 않게 해야 합니다. 좀 더 익숙해지면 뇨나 변을 남길 필요없이 햄스터가 알아서 가립니다.

    햄스터가 실수한 곳이 있다면 그 공간은 완전히 냄새와 흔적을 지워야

    화장실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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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안하던 행동을 한다는 것은 어떤 스트레스나 불안 요인이나 이런 문자가 있다고 보셔야 됩니다 이 햄스트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대소변 훈련을 잘 하다가 지금 실수를 한다는 것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혹시 불안 속에 있거나 할 때가 이때입니다 잘 살펴보시고 어떤 스트레스가 있는지 불안 요소가 있는지를 해소시켜 주시고 그다음에 지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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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햄스터가 배변을 잘하다가 갑자기 배변에 실수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데크에서 약간 떨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것에 대해서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통증이 있거나 하는 것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계속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동물병원에 들어가서 자세한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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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햄스터가 머리를 다쳐서 배변훈련이 어려워진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햄스터는 때로는 우리의 기대와 다르게 행동할 수 있어요. 햄스터가 갑자기 화장실을 바꾸거나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환경의 변화, 스트레스, 질병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우선 화장실의 크기와 모양을 적절하게 조절합니다. 너무 크거나 작으면 화장실로 인식하지 못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햄스터가 들어갈 만한 사이즈로 하고, 높이가 3cm 정도 되도록 합니다. 또한, 모서리가 있는 삼각형이나 사각형의 화장실이 좋습니다. 햄스터는 구석에서 용변을 보는 습관이 있기 때문입다. 또, 화장실의 모래를 적절하게 선택하고 교체합니다. 흡수력과 소취력이 좋은 모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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