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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박쥐138
유쾌한박쥐138

평소에 너무 많이 좁니다. 이런건 어떻개 완화시킬수 있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18

평소에 잠도 충분히 잔다고 생각하고 별도에 스트레스도 잘 받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움직이지 읺고 앉아있는 상황(수업, 책읽기)에서 거의 10초 20초에 한번씩 좁니다.

늦은 저녘에 그런다면 피곤해서 그렇겠거니 하겠지만 아침에도 낮에도 계속해서 병든 닭처럼 좁니다

혹시 어떤 이유에서 이러는 것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신체 진찰 없이 답변 드리기에 제한적이나 체중이 과다하거나 평소 코골이가 있다면 수면무호흡에 의한 증상의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평소에 앉아있는 상황에서 자주 졸리는 증상은 주간졸음증의 일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간졸음증은 깨어 있어야 할 때 졸리거나 주의력이 산만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주간졸음증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수면 부족입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졸음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평소에 잠을 충분히 잔다고 생각한다고 하셨지만, 개인의 수면 요구량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수면장애입니다.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기면증 등의 수면장애는 주간졸음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별도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산다고 하셨지만, 수면장애는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있으므로, 수면장애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주간졸음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약물 부작용

      • 갑상선 기능 저하증

      • 당뇨병

      • 만성 피로 증후군

      • 뇌졸중

      • 뇌종양

      질문자님의 경우, 평소에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는 상황에서만 졸린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경우, 자세 불량이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 등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의 경우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주간졸음증을 완화해 볼 수 있습니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성인의 경우 하루 7~8시간의 수면이 권장됩니다.

      •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한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난다.

      • 카페인 섭취를 제한한다. 카페인은 졸음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 적절한 운동을 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주간졸음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자세를 바르게 한다. 앉아있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등을 의자에 붙인다.

      위의 방법을 시도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론

      수면 시간은 충분하지만, 코골이 등으로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낮에 일반적인 활동시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

      앉아있는 상황에서 주로 졸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 시간에 자극, 흥미가 부족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적정한 시간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낮 시간에 졸음이 느껴진다면, 이는 질병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기면증은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낮에 갑자기 졸림과 무기력감이 오며, 단기간 동안 뜬눈으로 잠들게 되는 현상입니다. 기면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감정 변화 시에 몸이 약해지는 탈력 발작과, 졸음을 통제하지 못하고 대화나 식사 중에도 갑자기 잠드는 수면 발작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수면 발작은 순식간에 시작되고 1020분 후에는 깨어나며, 이러한 패턴이 23시간 간격으로 반복됩니다. 주로 청소년기에 발병하며, 히포크레틴이라는 뇌의 경각심을 조절하는 물질의 분비가 저하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면증은 가족력이 높아서, 기면증 환자의 가족 중에 이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에 발병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완치는 어렵지만, 약물 치료와 행동 치료를 조합하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밤 동안 1시간에 5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이로 인해 뇌와 신체의 세포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수면의 질이 떨어집니다. 이는 낮 동안 만성적인 피로와 주간 졸림을 유발합니다. 코를 고는 사람들이 낮잠을 자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거나, 아침에 두통이 심하거나,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체중 감량이 어렵다면, 수면 무호흡증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다른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의심 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자려고 누웠을 때 다리가 간지럽거나 따끔거리는 등 감각 이상을 느끼고, 다리를 계속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나타나는 질환이며, 이로 인해 수면의 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주로 다리를 움직일 때 증상이 일시적으로 개선되며, 주로 다리를 움직이지 않는 밤에 증상이 더욱 악화됩니다. 원인은 체내 도파민 호르몬 불균형, 철 결핍, 말초 신경병증, 콩팥병, 갑상선 기능 이상 등으로 추정됩니다. 이 질환을 무시하면 만성적인 피로와 주간 졸림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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