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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개미새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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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2

사람보다 평균 수명이 긴 동물에는 뭐가 있나요?

일반적으로 동물들을 보면 대부분 사람보다는 평균 수명이 거의 짧던데요, 수명이 긴 걸로는 거북이 정도밖에 기억이 나지 않네요 사람보다 더 오래 살 수 있는 동물은 어떤 종류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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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근호 박사blue-check
    안근호 박사
    고려대학교
    25.02.13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

    수명을 기준으로 사람보다 많이 산다고 알려져 있는 동물들은 몇몇가지가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거북이, 거북이 중에도 바다거북이가 대표적인 동물일거고 평균 80~100년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지만

    150년 이상 산 개체들도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죠.

    거북이중에도 더 오래산다고 알려진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은 수명이 100년 이상으로

    200년 이상 산 개체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척추동물 중 가장 긴 수명을 가진 그린란드 상어는

    평균 272년을 살고, 400년 이상까지 살수 있다고 하며

    포유류 중 가장 수명이 긴 북극고래는 200년 이상 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북극고래보다는 수명이 짧지만 대왕고래도 평균 80-90년정도 산다고 알려져 있고, 100년 넘게 산 개체도 있다고 하구요.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로는 잉어가 있고, 잉어는 100년 이상 산다고 알려져 있죠.

    그외 재밌는 동물은 홍해파리는 라는 동물로,

    수명이 다하면 다시 폴립형태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성장할 수 있어 불멸의 해파리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몇몇 동물들이 사람보다 긴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물의 수명은 유전적 요인 뿐만 아니라, 서식환경, 생활 방식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달라지며

    장수비결을 밝히기 위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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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간보다 평균 수명이 긴 동물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거북이는 대표적으로 장수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갈라파고스 거북과 불가사리 거북은 100년 이상 살 수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150년을 초과하는 수명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고래 중에서는 그린란드 고래가 특히 유명한데, 이 종은 200년까지 살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현재 알려진 척추동물 중 가장 긴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상어 중에서는 그린란드 상어가 약 400년 이상 살 수 있다고 추정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알려진 바다 생물 중 가장 오래 사는 종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조개류 중 하키클락(Hakiclak) 조개는 약 507년을 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조개류 중에서도 특히 높은 수명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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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그린란드상어는 최소 250년에서 길게는 500년까지 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매우 느리게 성장하며 차가운 심해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긴 수명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조개류 중에서도 비너스 조개의 일종인 대서양 북극 조개는 400년 이상 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과거 연구에서는 ‘밍’이라는 이름이 붙은 개체가 507년을 산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어떤 해양 동물들은 사실상 죽지 않는다고 여겨지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베니클리아해파리는 특정 조건에서 퇴행 과정을 거쳐 다시 어린 개체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계속해서 이 과정을 반복할 수 있기 때문에 ‘불멸의 해파리’라고도 불립니다.

    이처럼 자연 속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 사는 생명체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의 긴 수명에는 환경, 유전, 그리고 특수한 생리적 특징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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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사람보다 평균수명이 긴 동물로는 그린란드 고래, 아르티크 고래, 거북이, 코끼리 등등이 있습니다.

    또한 산호와같은 해양동물들도 몇천년이상 살 수 있습니다.

    이들은 느린 성장속도와 낮은 대사율을 갖고있어서 긴 수명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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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하신 바다거북은 100년 이상 살 수 있어 사람보다 분명 긴 수명을 가진 동물이죠.

    그 외에도 고래의 일부 종 역시 100년이상 살 수 있으며, 잉어도 의외로 100년의 수명을 가지는 종이 있습니다.

    또 코끼리도 사람과 비슷한 60~70년 정도의 수명을 가지며, 앵무새도 80년 이상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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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거북이나 상어등 바다에서 사는 동물들의 수명이 긴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상어중에서 그린란드상어는 400년이상 살았던 개체가 있을정도로 장수의 상징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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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문지현 전문가입니다.

    인간보다 평균 수명이 긴 동물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갈라파고스 거북 :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사는 육지 거북 종들 중 하나로 평균적으로 150년 이상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록상 최장 수명은 192세입니다.

    2. 그린란드 상어 :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사는 척추동물이며 평균 수명은 270년 입니다. 기록상으로 대략 400~500년 가량 생존한 그린란드 상어도 존재합니다.

    3. 대양백합조개 : 400년 이상 생존이 가능하며, ming이라는 개체가 507년을 살아 수명 최장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4. 북극고래 : 극지방녕하세요. 문지현 전문가입니다.

    인간보다 평균 수명이 긴 동물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갈라파고스 거북 :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사는 육지 거북 종들 중 하나로 평균적으로 150년 이상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록상 최장 수명은 192세입니다.

    그린란드 상어 :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사는 척추동물이며 평균 수명은 270년 입니다. 기록상으로 대략 400~500년 가량 생존한 그린란드 상어도 존재합니다.

    대양백합조개 : 400년 이상 생존이 가능하며, ming이라는 개체가 507년을 살아 수명 최장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극고래 : 극지방에 서식하는 고래로 이들의 세포는 암과 노화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극 고래의 수명은 200년 이상이며 기록된 최고 수명은 268년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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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사람보다 더 오래 사는 동물로는

    그린란드상어

    (최대 500년),

    바다대합

    (400년 이상),

    보우헤드고래

    (200년 이상),

    갈라파고스거북

    (150년 이상) 등이 있어요. 그린란드상어같은 경우는 성장 속도가 느려서 100살이 넘어서야 성적으로 성숙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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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보다 평균 수명이 긴 동물로는 거북이 외에도 몇몇 해양 생물이 있습니다. 그린란드 상어는 약 400년까지 살 수 있으며, 대서양 바위조개는 500년 이상 생존한 기록이 있습니다. 코끼리 거북은 150년 이상, 붉은바다거북은 100년 이상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앵무새와 코이 잉어 같은 일부 동물도 100년 이상 생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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