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세가 된 여아인데요
지금까진 없던일이거나 아니면
제가 못봤는지도 모르는
최근에 발견한건데요
밥을 먹다가 애가 갑자기 최면에 걸린듯 멍한 상태가
되있길래 이름을 불러도 대답을 안하더니 그상태에서,
그러니까 무얼 생각하던 그 생각속에서 고통을
받는건지 맞는건지 고통스런 표정에다가
정신 장애아동처럼 눈까지 찌부려 지더군요
놀라서 흔들어도 반응이 없길래 할수없이
뺨을 한대 때렸더니 순간적으로 정신이
돌아오더니 다시 순간적으로 다시 전상태로
돌아가는 표정이길래 한대 더 뺨을 때렸더니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사실 제 아이가 무서웠던 경험입니딘
지금까지 두번 그랬는데 나머지 일상생활에선
잘놀고 잘먹고 잘 뛰노는 모든게 정상적인
아이입니다
쉽게 말해서 자라면서 자폐 아동이 하는 행동을
보인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정신과는 무서워서 안가고 있는데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소중한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가정에서 자칫 잘못 판단하면 나중에 아이 뿐만 아니라 보호자님도 같이 힘들어질 수 있어요.
모든 질병과 장애는 초기에 발견하여 관리할 수록 그 정도가 심하지 않게 되어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당장 병원 가셔서 전문의 상담/ 진료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소에는 그런 행동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두 번 정도 그런 행동을 보였다면,
아이 주변 환경에 큰 변화가 있었는지 점검해 보기 바랍니다.
또한 충격적인 스트레스가 있었는지도 살펴보기 바랍니다.
다음에도 비슷한 행동을 하면, 영상에 담아뒀다가 병원에서 상담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은 아이가 무언가 신체에서
특이증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한번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과 면담을 하고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