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의 밥알을 어떻게 꼬들하게 만들 수 있나요?
중국집 볶음밥은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데 제가 만드는 볶음밥은 밥이 너무 진 느낌입니다.
집에서도 중국집 볶음밥처럼 꼬들함이 살아있는 볶음밥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문어쭈꾸미오징어입니다.
식당에서 먹는 볶음밥은 더 꼬들하고 맛있죠...
그건 밥을 꼬들하게 하기때문입니다.
수분이 충분하지 않은거죠.
방법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기름을 두르고 후라이펜에 더 많이 볶으면 됩니다.
아니면 찬밥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달팽이273입니다.
볶음밥을하실때 원래 하던방식대로 요리하시다가
식은밥을 넣어서 볶아주시면 고슬고슬해집니다
보통 볶음밥에 밥이 진 느낌은 뜨겁거나 막 만들어진 뜨거운밥으로 볶을경우 밥알이 기름에 코팅이 안되어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냉철한원숭이277입니다.
볶은밥에 고슬밥이 맛있죠
밥짓기전 평소에 밥이 질게된다면 물의양을 조절하여
먼저 꼬들밥이 될수있게 물의농도가 중요합니다
밥의 뜸들이기 까지 마무리되었다면 떡진밥이 되기전에
주걱으로 고슬고슬 한번 저어주고
접시에 필요한 양만큼 주걱으로 떠서 넖게 펼친후
잠시 냉동고에 급식혀 준비하시고
속재료 볶은 후 밥은 불을 끄신후 속재료의 열로 같이 볶아주세요 밥이 잘 섞였다면 다시한번 불이 켜서 볶아 마무리집니다
기름을 사용하는 볶음류나 튀김류에서 사람들이 가장 실수하는것 중에 하나가 기름의 양과 온도입니다.
기름이 많으면 질어진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맞기도하지만 틀리기도 한말로
들어가는 음식과 기름의 온도차가 높으면 높을수록 서로 밀어내서 코팅은 잘 되고 음식에 직접적으로 스며들진 않습니다.
예를들어 군만두를 하는데 낮은온도에서 해동이 다 되어있는 군만두를 기름과 같이 넣고 구으면 천천히 기름은 만두피와
만두속으로 스며들게됩니다.
냉동만두를 바로 달군 기름에 올렸을때 기름이 튀긴하지만 더 바삭해지는걸 경험해보셨을텐데
볶음밥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름이 충분히 달궈진 팬에다가 볶아야 기름코팅은 잘 되고 고슬고슬한 느낌이 살아납니다.
찬밥으로하면 당연히 더 좋음.
기본적으로 기름과 음식의 온도차가 100도 이상 차이나는게 좋습니다. 꼭 100도가 아니더라도 온도차가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기름의 양도 충분해야하고요.
찬밥으로 하면 더 고슬고슬한 볶음밥이 되는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중국집의 화력은 가정집보다 훨씬 더 뛰어나기때문에 환경이 좋죠. 집에서 조리시에도 조리도중엔 강불을 유지하고
재료를 미리 준비해둔다음 강한불에다 볶으면 이전보다 훨씬 맛있는 볶음밥 드실 수 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새침한멧새40입니다.
뽁음밥을 하실려면 우선 재료 다지기 부터
들어가야겠지요 당근,파,다진마늘,양파,돼지고기
새우 등등 준비 하시고 우선 파,다진마늘,고추부터
뽁아서 불맛을 입혀 줍니다 그리고 재료 순서는
육류 - 해물 - 야채 순으로 넣어서 뽁아주시구요
각각 익는 속도가 틀려서 그렇습니다
마지막에 밥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요 밥이 문제 입니다 일반적으로 그냥 먹는밥을
가지고 뽁음밥을 하게 되면 질다는 느끼이좀
들꺼예요 왜냐하면 중국집 뽁음밥은 밥을 되게
짓습니다 조금 설익게 한다고 해야하나?
쉽게 말해 밥에 수분이 많이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집에세 그냥 밥으로 하실때는 따로 밥만 펜에
한번 뽁아서 수분을 어는정도 제거 해주시던지
아님 전자레인지에 몇분 돌려서 수분을
좀 제거해서 뽁으면 좀 나아질껍니다
- ‘집밥 백선생’ 백종원 “볶음밥의 핵심? 코팅 된 밥알” 레시피 공개
백종원은 “볶음밥의 핵심은 밥알 하나하나가 기름에 코팅되게 해야 한다. 첫 번째로 밥솥에 있는 밥을 미리 꺼내서 잘 펼친 후 식히라”고 말했다.
사진=집밥 백선생 캡처
백종원은 “볶음밥은 무조건 센 불에 볶아야 한다. 그래야 기름의 맛이 많이 날아간다. 밥알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서는 계란을 먼저 볶아야 한다”며 시범을 보여주기로 했다.
그는 “파를 기름에 잘 볶은 후 바로 계란을 스크램블 하듯이 만들어 줘라. 달걀 볶은 후에 밥을 넣어야 한다. 다 같이 잘 볶아준 후 간장을 살짝 넣어라. 불은 줄이지 말아라. 국자로 밥을 잘 눌러주면서 계속 해서 볶아라. 간은 소금으로 하고, 후추는 향만 내자”고 말하는 순간에도 차원이 다른 볶음밥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이어 “마지막으로 참기름은 넣은지 안 넣은지 모를 정도로 소량만 넣어줘라. 그럼 뭔가 끌리는 비주얼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