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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한굴뚝새170
집요한굴뚝새17021.12.02

변이바이러스가 생길수록 약해진다고 하던데 맞나요?

최근에 오미크론 변이때문에 핫한거 같던데 바이러스가 변이되면서 전염력은 높아지는 대신 힘이 약해진다고 하던데 맞나요? 그럼 언젠가는 단순한 감기처럼 가볍게 앓고 지나갈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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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기본적으로 변이는 방향성을 갖지는 않습니다.

    다만, 변이가 생기면서 전염력은 높고 치명율이 낮은것만 선택적으로 살아남아 퍼지게 되지요.

    왜냐하면 숙주가 최대한 죽지 않으면서 잘 퍼져야 바이러스가 오래 살아남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힘이 약해진다. 즉 치명율이 낮아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단순 감기로 전락할 수 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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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이번에 나타난 오미크론의 경우 전의 변이에 비해 증상의 정도가 약하게 나타난다는 것이 사실이기는 하나 꼭 변이가 증상이 약화되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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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4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일반적인 바이러스의 변이 방향은 중증도의 감소 전파력의 증가로 결과적으로 스스로를 최대한 많이 복제하기 위함임니다. 다만 코로나는 중증도와 전파력이 모두 높은 유래없는 바이러스고 감염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 어떤 방향으로 변이하게 될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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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델타 변이에 비해 2배 이상 생산한다고 알려져 있어 기존 백신 접종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만큼 전파력도 더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통 전파력이 증가하면 치명률은 감소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델타 바이러스이며 높은 전파력과 알파와 비슷한 치명률을 보여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현재까지는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증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관찰기간이 짧아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경과나 예후를 정확히 예측하기 힘든 반면 전파력이 클 것으로 생각되고 백신 무력화 가능성이 높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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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현재 유행중인 변이는 인도발 델타형이고 최근 람다, 뮤, 오미크론 변이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경우에는 치명률이 강해져서 사망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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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감기처럼 단순하게 변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인간 숙주를 지나면서 감염력 및 전파력은 더 커지고 증상이 심해지는 방향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돌연변이도 자연선택을 받기 때문에 점점 진화할 수 있으며 나중에 슈퍼 코로나 바이러스 등이 나올 수도 있으므로 늘 주시하고 조심해야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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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의 변이는 소위 돌연변이로 부르는 것으로 변이로 인해서 바이러스는 무작위적인 특성을 획득하게 됩니다. 즉, 변이로 인해서 바이러스가 약해질 수도 있지만 반대로 더 강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이 바이러스가 생길수록 약해진다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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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은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누 변이 바이러스라고도 불리우며,

    우리 몸에 침투할 때 필요한 스파이크단백질에 변이가 생겨 전파력이 강해진 타입이고,

    증상은 동일합니다.

    전파력이 커지면 치명률은 낮아진다는게 이론이지만

    임상데이터가 나와봐야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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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바이러스 도 생존을위해 전염력은 높이고 치명률은 낮아지는 쪽으로 변이가 발생되기는 합니다.새로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확산 중입니다. 전파력은 델타에 비해 5배 가량 높고 치명력은 아직 베일에 쌓여 있어 조금더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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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꼭 그런것 만은 아닙니다

    아직 오미크론의 치사율 등에 대한

    통계는 명확하게 나온 바는 없습니다만


    여태까지 미루어 봤을 때 돌파감염은

    가능하겠으나 백신 미접종자에 비해

    접종자에게서 중증, 사망까지

    예방효과가 유의미하게 높았습니다


    따라서 웬만해선 백신 접종을 권장 드리고

    아래 그룹에 해당되면 부스터샷까지

    고려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백신이 효과 있을 지 없을지에 대해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시면서 가급적 타인과 만나지

    않는 방법이 우선일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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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밝혀진 만큼 치명률이나 전파력에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으나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증상은 기존 코로나 증상에 비해 비교적 피로감 두통등 경증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의 효과가 변이 바이러스에는 적고 현재 검사 기법인 PCR검사로 확인이 어려워 방역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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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반드시 전염력이 커지면 치명률이 낮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보통 치명률이 높게 되면 바이러스가 전염되기 전에 숙주가 사망하게 되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염력은 높지만 치명률은 낮아지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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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항상 그런것은 아닙니다.

    변이가 어떠한 방향으로 일어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전염력은 높아지고 힘이 약해진다면 바이러스로서 생존에 유리할 수 있긴 하나 강한 바이러스가 나타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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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하여 알려진 것은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 심각성, 부작용, 치명률, 기존 백신의 효과, 치료법 역시 아직은 획득된 자료가 없습니다.

    추후 시간이 흐르면서 연구가 지속되며 새로운 사실들이 알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부스터샷 등으로 최대한 면역력을 올려놓고 WHO 등의 발표를 기다리는게 좋겠습니다.

    그나마 알려진 점으로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는 아프리카 남부에서 발생하여 남아공의 의사가 처음으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은 이전의 코로나 증상과 비슷하며 피로감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점점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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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변이바이러스가 생기더라도 무조건 약해지는 것은 아니며, 변이마다 모두 다릅니다.

    2. 변이 바이러스중 치명률이 높은 바이러스로는 베타변이 정도 있으며, 델타변이와 오미크론 변이는 전파력은 높으나 치명률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변이바이러스도 변이바이러스 나름이며, 모두 다른 양상이 나타나서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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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치사율은 낮고 전염성은 더 높을수 잇다고 합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 WHO는 새로운 변이를 오미크론이라 명명하며 우려변이로 지정하였습니다. 남아공에서 최초로 발견된것으로 알려저 있으며 델타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를 16개 가지고 있는 반면 오미크론은 32개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변이들보다 코로나 재확산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이 백신을 무력화시키는지에 대해서 WHO는 현재 연구가 더 필요해 보인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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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에서는 오미크론과 백신 효과에 대한 분석에는 몇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발표한 상황입니다.

    오미크론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의 16개와 비교해

    더 치명적이고 위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전염력은 높아도 치사율은

    낮을 수 있다는 견해도 있으나, 정확한 것은 분석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염력은 델타의 2배에서 5배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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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자손 번식 중 유전자 복제과정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중에서도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코로나19 델타변이, 오미크론 같은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연변이율은 다른 독감바이러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파력이 강해질수록 발현증상은 약해지지만 코로나19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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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유전자와 유전자를 감싸는 껍데기로 구성되는 매우 간단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인간 세포처럼 복잡한 구조가 아니기때문에 다음 세대로 넘어갈때 돌연변이가 발생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 중 전파력이 강한 변종이 살아남게됩니다. 다른 바이러스는 돌파력이 높아질수록 발현증상은 약해졌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아직 알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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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그저 바램일 뿐입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 오미크론은 다행히 전염력은 세지만 치명률은 약한 것 같습니다. 물론 좀 더 지켜봐야 하지요. 앞으로 나오는 변이도 전염력이 세다고 해서 무조건 안전하다고 마음 놓지는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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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유용 약사입니다.

    네 기존의 바이러스 팬더믹을 살펴보면 전염력은 높아지는 대신

    치명률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면서 감기나 독감처럼 일상화되곤 했습니다.

    꼭 코로나뿐 아니라 모든 바이러스는 변이를 일으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표면에 있는 돌기인 스파이크 단백질을

    우리 세포에 있는 ACE2라는 수용체와 결합해 우리 몸으로 침투하게 되는데요.

    침투 후에는 우리 몸의 세포 안에서 수백-수만배의 개체수로 증식후에

    세포 밖으로 다시 빠져 나오게 됩니다.

    증식 과정에서 매우 많은 RNA 복제가 일어나는데,

    이 과정에서 드물지만 매우 낮은 확률로 주형 (Template)와는 다른 RNA 입자가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변이가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은 실패를 하지만

    간혹 이런 돌연변이가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하다면,

    그 바이러스는 증식에 성공해서 그 결과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질문에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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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11/26 WHO에서 지정한 신규 우려변이(variant of concern) 입니다. 아직 감염력, 위중증도, 사망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는 확정적인 정보가 없으며, 추가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치명률이 떨어지고 중증으로 가지 않는 경증환자만 발생시킨다면 감염 자체가 생백신과 유사한 부스터샷 역할을 할 수도 있겠으나, 아직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분석과 경험이 충분하지 않아 예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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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에 추가적으로 실시하며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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