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돼지뼈, 쇠고기뼈 먹일때

돼지뼈 보다는 쇠고기뼈가 좋다고 하고 삶아주는 것보다 날 것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정말 그런지요 날 것을 주는것이 그다지 맘에 들지 않은데요. 어떨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아지에게 날것의 뼈를 급여하는 방식은 살모넬라나 리스테리아 같은 박테리아 오염으로 인한 식중독 위험이 존재하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날고기와 뼈에 서식하는 세균은 강아지뿐만 아니라 접촉하는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으며 생뼈 또한 치아 파손이나 식도 및 위장관에 걸리는 이물 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쇠고기뼈라 할지라도 날카로운 파편이 장기를 찌르거나 폐쇄를 유발하여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전성이 검증된 전용 사료나 간식을 급여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

    돼지뼈보다 소고기뼈가 좋다라고 단정하긴 어렵고, 사실은 둘 다 조심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종류보다 뼈 자체의 위험성이에요. 뼈는 치아를 깨뜨리거나, 입안 상처, 질식, 위장관 막힘, 장 천공을 일으킬 수 있어서 개에게 안전한 간식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특히 삶은 뼈는 더 위험해서 급여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익히면 뼈가 잘 부서지고 날카롭게 갈라져 장을 손상시킬 위험이 커집니다. 그렇다고 날뼈가 안전한 것도 아니고, 치아 손상이나 식도, 장 문제, 세균 오염 위험이 있어서 추천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