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사기의 대부분은 집 시세에 근접한 전세를 들어간게 제일 큰 원인입니다.
처음부터 시세에 근접한 집에 들어간경우도 있지만 집값이 많이 떨어져서 근접해진 경우도 많습니다.
세입자들이 모든 집들의 시세를 제대로 알기는 어렵습니다.
시세를 올리기 위해 조직적으로 감정평가등을 조작한 경우도 있고 보증보험을 들어주겠다고 하고 안들어준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가장 큰 구조적 문제는 전세제도 자체입니다.
전세는 기본적으로 큰돈을 모르는 사람에게 맡기는 것으로 리스크가 없을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을 통해 상당부분 보호를 받을 수 있으나 아직도 법에 헛점등이 많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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