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요로결석이 두 번 생겨서 한 번은 쇄석술, 한 번은 소변과 함께 배출했고, 7~8년 전 세 번째 요로결석으로 병원에 가서 약을 먹고 소변으로 배출을 했습니다.
그리고 진료 과정에서 신장에 결석이 1cm 정도 되는 게 있다는 사실을 CT를 찍어보고 알았는데요.
쇄석술도 권하지 않으시고 그냥 지켜보자는 말씀만 하고 말았어요.
요로결석으로 몇 번 당해보니 신장결석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생겨서 신장결석 증상과 부합하는 증상만 보여도 걱정이 되더라고요.
근데 요즘 갈비뼈 쪽 등 통증에 소변도 이상하고 구역 증상까지 보여서 덜컥 겁이나 종합병원에 가서 CT를 찍어봤는데 크기가 절반 이하로(4.6mm) 작아졌지만 자연 배출은 안될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 신장결석이 자연적으로 크기가 작아지거나 사라질 수도 있는지 궁금하고요.
* 신장결석을 그냥 두고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지내야 하는지, 아니면 증상이 없어도 요관 내시경이나 쇄석술로 미리 제거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