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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돼지255
수려한돼지25521.04.04

아이가 공부할때나 하고싶은일이 있는데 잘 되지않을때 혼자서 계속 울기만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입니다

아이가 수학문제를 풀거나 컴퓨터 타자연습을 할때 어렵거나

잘안되면 혼자서 울기만합니다

저희는 답답해서 왜그러냐고 물으면 대답도 안하고 울기만하네요

결국 화를 내는건 저희구요.. 그럼 아이는 더 울고..

이런건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문가님들 도움을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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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정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려한돼지255님!

    학습문제 해결 시 어려움에 부딪힐 때 우는 것은 나름 잘하고 싶은데 안되는 자신의 답답함을 표현하는 것이랍니다. 이럴 때는요?

    1. 인정과 안정감주기

    000가 잘 하고 싶은데 안되니 우는 구나? 엄마도 000만 할 땐 그랬는데, 엄마하고 똑 같네(선의의 공감 거짓말) 에구! 내 예쁜 학습욕심쟁이 하면서 꼬옥 안아주세요.(엄마나 아빠의 어린시절과 같은 행위를 한다는 자식과 부모의 일치감 및 내가 잘하고 싶은 마음을 부모가 이해하고 날 인정해준다는 인식 심어주기)

    2. 자신감, 성취감 기회주기

    자녀가 하고 있는 학습 수준을 점검하시고 지금 보다 난이도가 낮은 문제 유도로 학습자신감과 성취감을 주면서 학습수준 끌어 올리기(step by step 전략)

    3. 스스로 학습상태 정리 및 발표 자신감 심어 줄 환경 제공과 기회 만들기

    (1.5×1m 이상 크기의 화이트보드 구입해서 벽에 걸어두고 자녀가 학습한 것을 동생이나 부모에게 가르치기 습관화 전략...이후 스스로 학습한 것을 다시 확인하는 자기주도학습전략으로 자연스레 연결됨.)

    4. 자녀의 구체적 행동결과에 대하에 과한 리액션으로 반응하기

    (000이의 나눗셈 설명을 어찌나 쉽게 하던지 우리000이가 완전하게 나눗셈을 이해한다는 거네..우와! 대단해요. 등등)

    5. 간접 칭찬 기술 활용하기

    (일상의 대면 대화, 할머니, 친구, 지인등과의 전화 통화등등에서 자연스레 자녀의 구체적 변화에 대하여 칭찬하고 기뻐하는 소리를 자녀가 듣게 하여 자기행동의 변화가 주위에 많은 기쁨을 준다는 사실 인지로 보다 효과적 성장 발판 마련 됨.)

    수려한돼지255님!

    위의 조언대로 실행하신다면 분명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은 자기주도형학습귀재로 성장할것이라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뭐든지잘해서인정받고싶은마음이큰데

    잘되지않았을때 실패감과좌절감을느낄수있고

    그마음이과거 회복되지않았을때

    마음대로 안되거나 또실패에부딧치게되면

    좌절감으로오는감정 또는분노의 표현이

    주로눈물로나타날수있습니다

    이럴때는 아이가울고있으면 화를내시거나

    왜라는질문대신 부모님께서는

    먼저 아이에게다가가 먼저아이의마음을먼저읽어주시면됩니다 "타자연습하려고하는데 " 잘안되서

    속상했구나" "괜찮아 누구든처음부터잘할수없어"

    연습하다보면 되는거야 ""너는 이정도면 잘하고있는거야 "먼저인정해주시고 아이의마음이안정되고

    부모로부터 괜찮다고 위로나 격려를받다보면

    빠르게자존감도회복할수있고 다른상황에실패하게되더라도 스스로괜찮다고인정하게됩니다

    부모님이옆에서 많이도와주셔야합니다

    처음부터천천히 시도해보세요

    아이 많이좋아지실꺼예요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의 양육으로 인해서 고민이 많으십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아이가 운다면 그때 혼내는 것은 그렇게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아이가 운다면 우는 것을 달래주세요

    감정적으로 격해있는상황(화내거나 슬프거나)에서는 바로잡으려고 하거나 이성적인 이야기를 해도

    잘 들리지 않습니다

    이럴때는 다독여주시고 감정이 진정되면 그때 무엇때문에 힘들었어? 어떤게 잘안되서 슬펐어? 라고 감정에대해서 질문은 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아마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안되는것에 대한 창피함이나 혹은 화남을 표출하는것을 울음으로 했을수있습니다.

    왜 그런지 보다는 힘들었거나 부끄러웠거나 하는 감정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해주면 좋을듯합니다.

    아이가 대답을 안하더라도 다그치지 말고 기다려주세요. 힘들다고 하면 조금 쉴수있게 해주고요.

    아이가 말을 안하면 말할기분이되거나 준비가 되면 말해줘 라고 한뒤 스스로 할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박세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힘들거나 어려운 난관에 부딪힐때 울기만 하는 아이가 걱정이신가보네요.

    어쩌면 아이는 울고 다시 시도하는 과정을 통해 더 성장해 나가는걸지도 모릅니다.

    한 번 기다려주세요.

    아이가 울기 시작할때 "도움이 필요하니?"라고 한 번 물어주시고 괜찮다고 하면 진정이 될 때까지 곁에서 지켜봐주세요.

    진정이 되고 난 후에 한 번 더 물어봐주세요.

    "뭐가 그렇게 우리 아가를 서럽게 했어?"

    이때 아이가 대답하지 않는다면 말하고 싶을 때 말하라고 하면서 부모가 항상 곁에 있음을, 우리 아이의 편인걸 인지시켜주세요.

    아이가 우는건 잘 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아서예요.

    그런 상황에서 윽박지르거나 같이 힘들어하는 모습은 아이에게 더 큰 죄책감만 심어줄 따름이고요.

    충분히 기다려주시고 어려워하는게 큰 일이 아닌걸 알려주시면 차츰 좋아질 듯 해보입니다.

    큰 문제 아니니까요 안심하시고 잘 보듬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