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당한 배신감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
믿고 따르던 사람이 있었는데
한순간 이용당한 걸 알았습니다.
사람의 끝이 있긴 있더라구요
지금와서 돌아보면 더 나을것도 더 잘난것도 없는데
옆에 있을때는 이것저것 조언이랍시고 했던말들도
자기는 하지 못했던, 하지 못하던 그런것들도
그때는 뭐가 씌였는지 대단해보이더라구요
없는시간 쪼개서 최선을 다해 도와줬건만
점점 실체를 알고 하지않았더니 결국은 뒤돌아
바로 뒷담화더라구요.
그냥 생각도 하지않고 싹 지워버리면 되는 사람들인데 한번씩 생각나서 짜증이 ㅠㅠ
어떻게하면 깔끔하게 지울수 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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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깔끔하게 잊어버리기보다는 이것을 기회 삼아서 정말 내 사람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 이외에는 마음을 열지 마시고 선을 두고 지내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인생공부 했다고 생각하세요. 한번의 실수는 오케이지만 반복하면 안되겠지요. 항상 믿어 의심하는 습관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나말고 남은 무조건적으로 믿으시면 안됩니다. 나의 모든 패를 다 주고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항상 여분은 남겨놓으시길 바랍니다.
할말을 하지 못하고 담아두고 계셔서 홧병이 나신 것 같네요.
그런 부류의 사람때문에 자신의 건강을 해칠 필요 없으세요.
그런 부류의 사람은 어디를 가도 딱 그만큼입니다.
금방 인성이 탄로나고 실체가 드러나기 마련이예요.
그런 사람때문에 자신을 죄이지마시고 잊으세요.
나의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에게 집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