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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15

27개월 아기 훈육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27개월 아이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요.

차라리 울고 떼 쓸 때는 말이 통하는 편입니다.

저도 진정하고 설득시키고 다 되는데..

문제는 일부러 장난치고 저를 놀릴 때인데요.

등원할 때 준비하거나 옷갈아입을 때마다

옷입자~ 양치하자~ 그러면 웃으며 도망갑니다..

안잡고 기다리려니 등원시간이 다가오고, 또 기다리는 동안에

다른 방에가서 화장품을 다 엎어놓거나 따른 장난을 칩니다.

붙잡으려니 또 잡힐듯 말듯하면서 메롱메롱하면서 저를 놀립니다.

옷입으려면 웃으며 드러눕고 도망가기 일쑤고,

길을 갈 때도 갑자기 드러눕습니다. 몸에 힘을 뺀다고 해야할까요.

무슨말이든 반대로 하려고 하고 ..

저를 우습게 보는 건가 싶어서 순간순간 화가 나 소리지르기도 부지기수입니다.

체벌은 정말 하고 싶지 않은데 요즘 남편이랑 이걸로 의견다툼이 생기네요.

부모를 놀리는 아이 훈육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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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친절한코끼리20
    친절한코끼리2023.08.16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단호하게 혼내셔야 합니다.

    아이를 단호하게 혼냄으로써 아이가 잘못된 행동임을

    바로 인지를 시켜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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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변한답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서로 다른 아이의 모습을 볼 때마다 머리가 참 많이 아프실 텐데요. 이럴 때는 아이가 짜증내고 때를 쓰는 것에 맞춰 똑같이 부모님들도 짜증내고 화내시면 아이는 문제행동을 계속해 버립니다. 그럴 때는 아이를 꽉 안아주시고 잠시 다독여주시고 진정을 시켜 주시는게 먼저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도 말을 듣지 않는다면 그대로 놔두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냥 그 상황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죠. 일종의 무관심으로 대응한다라는 전략인데요. 차라리 이 전략이 더 잘 먹힐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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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는 우습게본다기보다는 불안함이나 싫음에대한회피과정으로볼수있기에 화를내기보다는 천천히다시이야기해주시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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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따끔하게 혼내셔야 해요

    아직 혼난적이 없기에 이런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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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불확실성을 띠는 존재입니다. 아이의 미숙함을 우선 인정하려고 노력하세요.

    어른도 아이의 시절을 경험하고 난 후 어른이 되며 아직 아이들의 기준에서 알지 못하고

    행한 행동에 대하여는 아이 눈높이 설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이 훈육시 반듯이 제지할 일인지 한번 더 확인하고

    제지하여야 할 일이라면 꼭 제지하고 그 행동을 하지 않게끔

    확실하고 단호하게 설명해주세요. 이후 훈육한 이유에 대하여는 따뜻한

    말투로 설명해주신다면 아이가 부모의 훈육에 대하여 이해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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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를놀리는이유.

    1.시키는것이하기싫어서

    2.재미로

    그럴수있기에 이럴땐 단호하게 해야할것의시간을정해주며 정해주시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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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가 많이 장난꾸러기 인듯하네요.

    하지만 말을 안듣고 장난치며 부모를 놀리는 행위는 고쳐야지요.

    엄마아빠 중 누군가는 아이에게 엄격한 사람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등원을 못하더라도 부모 힘든 줄 모르고 장난치는것을 잡아야 될듯하네요.

    마음 단단히 잡고 단오한 목소리로 훈육하시면 좋아질꺼라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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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장난을 치면서 안 예쁜 행동을 한다면 그 즉시 아이의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면서 굵은 목소리로 단호하게 지금 하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그 행동이 옳지 않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이의 행동이 개선될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면서 지도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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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모의 반응을 보고 그 행동을 반복해서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이런 행동에 크게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밥을 먹어야 하는데 계속 식탁에 오지 않고 놀거나, 돌아다닌다면, 계속 먹으라고 하기 보다는

    짧고 강하게, 그래 먹고 싶을 때 와! 라고 하시고, 관심을 끊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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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에는 고집도 쎄고, 자신의 뜻데로 안되면 떼를 쓰기도 하지요.

    이럴 땐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의 작은 행동 하나 하나에도 아낌 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줘서 그 행동을 바람직하게 강화시키는 반복 행동을 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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