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월 아기 훈육 도와주세요
요즘 27개월 아이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요.
차라리 울고 떼 쓸 때는 말이 통하는 편입니다.
저도 진정하고 설득시키고 다 되는데..
문제는 일부러 장난치고 저를 놀릴 때인데요.
등원할 때 준비하거나 옷갈아입을 때마다
옷입자~ 양치하자~ 그러면 웃으며 도망갑니다..
안잡고 기다리려니 등원시간이 다가오고, 또 기다리는 동안에
다른 방에가서 화장품을 다 엎어놓거나 따른 장난을 칩니다.
붙잡으려니 또 잡힐듯 말듯하면서 메롱메롱하면서 저를 놀립니다.
옷입으려면 웃으며 드러눕고 도망가기 일쑤고,
길을 갈 때도 갑자기 드러눕습니다. 몸에 힘을 뺀다고 해야할까요.
무슨말이든 반대로 하려고 하고 ..
저를 우습게 보는 건가 싶어서 순간순간 화가 나 소리지르기도 부지기수입니다.
체벌은 정말 하고 싶지 않은데 요즘 남편이랑 이걸로 의견다툼이 생기네요.
부모를 놀리는 아이 훈육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단호하게 혼내셔야 합니다.
아이를 단호하게 혼냄으로써 아이가 잘못된 행동임을
바로 인지를 시켜주셔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변한답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서로 다른 아이의 모습을 볼 때마다 머리가 참 많이 아프실 텐데요. 이럴 때는 아이가 짜증내고 때를 쓰는 것에 맞춰 똑같이 부모님들도 짜증내고 화내시면 아이는 문제행동을 계속해 버립니다. 그럴 때는 아이를 꽉 안아주시고 잠시 다독여주시고 진정을 시켜 주시는게 먼저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도 말을 듣지 않는다면 그대로 놔두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냥 그 상황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죠. 일종의 무관심으로 대응한다라는 전략인데요. 차라리 이 전략이 더 잘 먹힐 때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는 우습게본다기보다는 불안함이나 싫음에대한회피과정으로볼수있기에 화를내기보다는 천천히다시이야기해주시면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따끔하게 혼내셔야 해요
아직 혼난적이 없기에 이런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여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불확실성을 띠는 존재입니다. 아이의 미숙함을 우선 인정하려고 노력하세요.
어른도 아이의 시절을 경험하고 난 후 어른이 되며 아직 아이들의 기준에서 알지 못하고
행한 행동에 대하여는 아이 눈높이 설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이 훈육시 반듯이 제지할 일인지 한번 더 확인하고
제지하여야 할 일이라면 꼭 제지하고 그 행동을 하지 않게끔
확실하고 단호하게 설명해주세요. 이후 훈육한 이유에 대하여는 따뜻한
말투로 설명해주신다면 아이가 부모의 훈육에 대하여 이해할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를놀리는이유.
1.시키는것이하기싫어서
2.재미로
그럴수있기에 이럴땐 단호하게 해야할것의시간을정해주며 정해주시면좋겠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가 많이 장난꾸러기 인듯하네요.
하지만 말을 안듣고 장난치며 부모를 놀리는 행위는 고쳐야지요.
엄마아빠 중 누군가는 아이에게 엄격한 사람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등원을 못하더라도 부모 힘든 줄 모르고 장난치는것을 잡아야 될듯하네요.
마음 단단히 잡고 단오한 목소리로 훈육하시면 좋아질꺼라 생각이 드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장난을 치면서 안 예쁜 행동을 한다면 그 즉시 아이의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면서 굵은 목소리로 단호하게 지금 하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그 행동이 옳지 않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이의 행동이 개선될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면서 지도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모의 반응을 보고 그 행동을 반복해서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이런 행동에 크게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밥을 먹어야 하는데 계속 식탁에 오지 않고 놀거나, 돌아다닌다면, 계속 먹으라고 하기 보다는
짧고 강하게, 그래 먹고 싶을 때 와! 라고 하시고, 관심을 끊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에는 고집도 쎄고, 자신의 뜻데로 안되면 떼를 쓰기도 하지요.
이럴 땐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의 작은 행동 하나 하나에도 아낌 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줘서 그 행동을 바람직하게 강화시키는 반복 행동을 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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