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 생활주변에서 들리는 백색음으로는 비오는 소리, 폭포수 소리, 파도치는 소리,
시냇물 소리, 나뭇가지가 바람에 스치는 소리 등이 있습니다. 이들 소리는 우리가
평상시에 듣고 지내는 일상적인 소리이기 때문에 이러한 소리가 비록 소음으로 들릴지라도
음향 심리적으로는 별로 의식하지 않으면서 듣게 됩니다. 또 항상 들어왔던 자연음이기
때문에 그 소리에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게다가 자연의 백색음을 통해 우리가 우주의
한 구성원으로서 주변 환경에 둘러싸여 있다는 보호감을 느끼게 돼 듣는 사람은 청각적으로
적막감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듣는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