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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만보
슬기로운만보23.02.13

평가절상, 평가절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평가절상,평가절하 라는 말이 있던데 이해가 잘 되지 않아 질문드립니다.

각각 무슨 의미이고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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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변동환율제도하에서는 외환의 가치인 환율이 재화의 가격과 마찬가지로 시장의 수급에 의해 결정되며 달러가치가 올라가면(원화가치 하락)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데 이처럼 정부나 중앙은행이 환율(자국 통화/해외 통화의 비율)을 올리면 자국 화폐가치가 하락하는 것이고 이를 평가절하(devaluation)라고 하며,

    이와 반대로 달러가치가 하락하여 환율을 내리면 자국 화폐가치가 올라가는 것으로 평가절상(revaluation)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환율 변동으로 인하여 원화 가치의 상승 또는 하락하는 지 차이에 따라서 평가절상 또는 평가절하라고 불리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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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평가절하(Devaluation)는 한 나라의 화폐 척도의 기초가 되는 본위 화폐 1단위의 가치를 절하하는 일입니다. 간단하게, 본위 화폐 1단위에 상당하는 순금의 양을 줄이는 것을 평가 절하라고 합니다. 또, 이렇게 하여 통화의 대외가치가 떨어지므로 환평가의 절하를 하여 평가 절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의 반대되는 경우를 평가절상이라 합니다. 평가절하는 인플레이션을 수습하기 위해 이미 일어난 화폐 가치의 하락을 추인하고, 그 수준으로 화폐 가치의 안정을 달성하려는 경우나, 타국과의 대항상 자국의 무역 상의 분리를 회피하려고 하는 경우에 실시됩니다. 환평가 절하는 수출에 유리하고, 수입에 불리하게 작용하여 국제수지의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절상의 경우는 반대의 효과를 갖습니다.

    간단하게 고정환율을 가정하였을때, 국가가 자국내 통화가치를 평가절상하는 경우 통화가치가 상승되어 환율이 떨어지고, 평가절하하는 경우에는 통화가치가 하락하여 환율이 올라가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대부분 국가들이 변동환율제를 사용하고 있기에 이를 정부주도로 하기보다는 미국 달러 인덱스에 의하여 강제로 평가절하되거나, 평가절상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도움이 되신경우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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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평가절상, 평가절하라는 개념은 '환율'에 대한 내용을 언급할때 많이 나옵니다.

    원화가치가 평가절상 되었다 = 환율이 하락했다 = 원화가치가 상승했다 = 달러가치가 하락했다.'를 뜻합니다.

    그에 반해 평가절하는 정부나 중앙은행이 환율(자국 통화/해외 통화의 비율)을 올리면 자국 화폐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원화가치가 낮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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