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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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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정치테마주는 왜 생긴건가요?

도대체 정치테마주는 왜 생긴건가요?

해당 정치인이 유리해지든 말든 관련 사업장들은 그에 맞은 사업을 잘 해야 주가가 오르는게 정상인데 왜 특정인물에 대한 주식들이 기업의 실적에 관계없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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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정치테마주는 투자자들의 심리와 기대감에 의해 형성됩니다.
    특정 정치인이 당선되면 관련 기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추측이 주가에 반영되는 것이죠.
    하지만 이는 기업의 실적과 무관한 투기적 흐름이 많아 급등락이 심하고 리스크가 큽니다.
    결국 정치테마주는 실체보다 기대감이 앞서는 비이성적 투자 행태의 결과물입니다

    우선시되는게 희망입니다. 민주당쪽이 되면 무상복지, 무상교복쪽 복지로 가니 복지관련쪽 ,관련 대학동문의 회사

    국힘당쪽으로 가면 어떤 기업, 포스코 지역구, 원자력 이런식이죠 그래서 트럼프같은 경우 해리스와 나뉜것이죠

    원자력과 2차전지 이런식으로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정치인과 어떻게든 관련을 지어서 일종의 유동성 장난을 치는 것으로 대부분 이러한 기업들은 시가총액이

      낮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이러한 정치 테마주에 잘못 엮이게 되면 다음 정치이슈가 돌아오기 전까지 엑시트가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 따라서 정치테마주는 오래 보유하기 보다는 매매할 것이면 짧게 치고 빠지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에는 과거부터 기업의펀더멘탈이 아닌 단순 재료에 반응하는 작전 테마주가 오랫동안 성행하며 이어져왔습니다

    이는 그만큼 시가총액이 낮고 유동성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테마를 만들고 이에 따라서 투기적인 성향이 강한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단타매매가 성행하다보니 실체를 보는게 아니라 그냥 재료와 수급으로 단기매매를 하는 자금이 매우 많고 이런 세력이 있다보니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정치 테마주는 아무래도 그 다음대 나라에 영향있는분들의 정책이나 신념에 따라서 기업의 방향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치테마주로 분리되고 있구요 단적인 예로 토지 제한이나 부동산 정책을 강화로 내세우는 정치자가 있으면 그만큼 건설이나 해당 분야 업계의 전망은 밝지 않겠지요. 대신 다른 분야가 성장할수도 있구요. 이런식으로 영향도가 큰 기업들을 테마주로 분리해서 묶어둔 겁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정치테마주는 작전세력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정치테마주는 상승력이 다른 테마주 보다 훨씬 상승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정치 테마주에 대한 내용입니다.

    왠지 관련 정치인이 어디에 당선이 되면 왠지

    자신들에게 더 유리할 것이라는

    근거 없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정치테마주는 투자라기 보다는 투기입니다.

    투기에 이유는 없습니다.

    그저 심리상 내가 산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사줄 누군가만 있으면 됩니다.

    17세기 네덜란드 튤립버블이 괜히 생긴게 아닙니다.

    관련 테마를 거래하는 모두 본인이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폭탄을 돌리는데 나에게서 터지지만 않으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정치테마주를 만드는 것은 결국 투자자들인데요. 우리나라는 여전히 학연, 지연 등의 성과나 사업 외적인 부분이 기업의 존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치인과 관련된 기업이라고 하면 테마주로 분류해서 등락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정치테마주는 특정 정치인과 연결된 기업의 주식이 , 그 정치인의 정치적 입지나 행보에 따라 급등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해당 정치인과 기업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 보이지만 , 주식 시장에서는 심심치 않게 이런 주가 흐름이 관찰됩니다.

    그 이유는 주가가 본질적으로 ' 기대 ' 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시장이라면 기업의 실적 , 성장 가능성 , 산업 흐름등이 주가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되어야합니다.

    하지만 정치 테마주는 이와는 다른 차원의 작동 원리를 가집니다.

    특정 정치인이 집권하거나 권력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지면 , 그 정치인과 간접적으로라도 연결된 기업들이 정책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작동합니다.

    이 기대는 실제 수익 창출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 단기간의 투자 수요를 불러일으켜 주가를 급등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배경에는 ' 정보의 비대칭 ' 과 ' 투자자의 심리 ' 가 있습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관련 기업이 정치적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매수에 나서고 , 그 흐름을 좆는 추종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오르내립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실적은 뒷전이 되고 , 오직 정치인의 여론조사 지지율이나 언론 보도 한 줄이 주가의 방향을 바꿉니다.

    결국 정치 테마주는 시장의 ' 합리적 비합리성 ' 을 반영합니다.

    모두가 이 흐름이 비정상적이라는 걸 알면서도 ,단기 수익을 기대하고 그 파도에 올라탑니다.

    이는 일종의 시장 내 군중심리이자 , 투자의 본질이 기대와 불확실성 위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정치 테마주의 등락은 해당 정치인의 유불리보다는 , 시장이 그것을 어떻게 ' 해석 '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요약하자면 , 정치테마주는 정치인의 유력 여부가 실질적인 사업성과 무관하게 ' 정책 수혜기대감 ' 이라는 이름 아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투자자 심리의 결과물입니다.

    이는 시장의 비이성적 모습이자 , 동시에 투자자들의 불확실성 속에서 수익을 찾으려는 욕망의 표현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해당 정치인이 대통령이 되거나 실질적인 실세가 되었을 경우, 해당 종목에 유리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가격이 상승하기도 하며 단순 연관성만 있다고 하더라도 가격이 기대 심리로 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