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들은 장승을 왜 마을 입구에 세워 둔걸까요?
우리나라 전통 마을 민속촌을 가다보면 마을 입구에 천하대장군 이라는 장승이 세워져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마을 초입구에 장승을 세워둔 이유는 먼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승은 무속신앙의 한 예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장승은 통나무나 돌에 사람의 얼굴 모양을 새겨 마을 입구나 길가에 세운 목상이나 석상을 가리키는 신목입니다. 마을의 수문신·수호신, 사찰이나 지역 간의 경계표·이정표 등의 구실을 하며 전국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나무 기둥이나 돌 기둥의 상부에 사람 또는 신장의 얼굴 형태를 소박하게 그리거나 조각하고, 하부에는 천하대장군·지하대장군 등의 글씨를 새기고 거리를 표시한 신앙대상물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승은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역할을 하며, 주로 마을 입구나 길가에 세워져 악귀와 재앙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고, 지역 간의 경계를 표시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장승은 이정표 역할을 하였으며, 마을 사람들은 장승제를 통해 잡귀를 물리치기도 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을 입구의 장승은 지역간의 경계표, 이정표 역할 이라고 합니다. 길가나 마을 입구에 있는 장승은 그것을 기점으로 한 사방의 주요 고을 및 거리를 표시하였다고 하고 다른 목적은 마을의 수호신 역할 인데요, 수호신으로 세운 장승은 마을의 신앙 대상 이였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승은 잡귀를 쫒아내는 수호신으로 마을의 입구에 놓아 밖으로 안좋은 기운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돌로만든 석장승. 나무로 만든 목장승이 있으며 우리나라 탈문화의 기원이기도합니다. 절에서도 찾아볼수 있으며 단군신화의 기원부터 존재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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