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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기린39
푸른기린3921.10.01

공중 화장실에서 소변 보는데 어려움이 있어요

성인 남자인데 공중화장실에서

옆에 사람이 있으면 소변이 잘안나오다가

다른사람들이 다나가면 그제서야 나옵니다.

소변이 급할때는 잘나오기도 하고요

심리적 문제인것 같은데 치료 받아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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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증상은 심리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 맞으며, 특별히 질병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관련하여 면담 및 해결법을 찾고 싶으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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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단순히 의식되서 나오지 않는 것이라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소변 외에 다른 것에 있어서도 무언가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요.

    다른 이상까지 동반이 된다면 그와 관련하여 상담이라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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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병상태는 아니고 긴장때문에 그렇습니다.

    스스로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완화시키는 훈련을 하십시오.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해서 상담, 약물치료 하셔도 됩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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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0.0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해당증상은 심인성 원인으로 증상에 대해 신경쓸 수록 소변을 보기 힘든 증상이 지속됩니다. 대변기 칸에 들어가 소변을 보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고 특별히 치료를 요하지 않을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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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리적인 요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 소변을 보는 과정에서 특정한 트라우마나 경험이 있다면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여 요도괄약근이 수축하게 됩니다. 따라서 심리적인 요인일 가능성이 크고 혼자 있을 때 소변을 보는데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불편감이 없다면 치료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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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변을 보는 것은 방광이나 괄약근의 작용도 중요하시만 문의 주신 것처럼 심리적인 편안함도 중요합니다. 긴장을 하게 되면 소변을 보는 것이 어려운 것은 맞습니다. 증상이 너무 심해서 집 이외에서는 소변을 보기 어려운 정도라면 심리 상태에 대한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긴장을 잘 풀어보시면서 배뇨를 시도해 볼 수는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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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게 한글로는 번역이 잘 안되는데 흔히 있습니다.

    미국은 인구의 7%가 이런 증상을 겪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줍은 방광 증후군이라고 하기도 하고,

    (shy bladder syndrome)

    공중화장실 공포증이라고 하기도 해요.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일종의 심리적 문제로 보기도 하지만,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불안증의 일종이기 때문에 약물치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나 비뇨기과, 가정의학과 등에서 상담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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