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게 한글로는 번역이 잘 안되는데 흔히 있습니다.
미국은 인구의 7%가 이런 증상을 겪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줍은 방광 증후군이라고 하기도 하고,
(shy bladder syndrome)
공중화장실 공포증이라고 하기도 해요.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일종의 심리적 문제로 보기도 하지만,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불안증의 일종이기 때문에 약물치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나 비뇨기과, 가정의학과 등에서 상담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