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노래방에서 놀고 있을 때 제가 잠시 누워 있었는데 친구가 누워 있는 제 얼굴을 찍으려고 했습니다. 그 친구는 얼굴에 거의 붙이다싶이 해서 제가 치우라고 손짓을 하며 치우라고 하다가 핸드폰이 날아가서 핸드폰의 화면이 나갔습니다. 그 후에 그 친구는 수리비가 50만원이라 하고 그 돈을 제게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때 제가 돈을 다 내는게 맞나요? 친구가 제가 원치않아하는 사진을 찍으려고 폰을 얼굴에 가져다 대다가 제가 실수로 일으킨 사건인데 제가 다 낸다는 건 억울해서요 꼭 알려주세요.(그 친구의 핸드폰은 아이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