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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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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일본, 미국이 1분기 경제성장률에서 모두 역성장을 했는데 일본은 현재 상태에서 금리인상이 가능한 상태인가요?

1분기 경제 성장률이 발표가 났고

우리나라 -0.2% 미국 -0.3% 일본 -0.2% 모두 역성장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금리인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말을 하고 있고

연내에는 올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던데

만약 우리나라와 일본에 부여된 관세율이

바뀌지 않고 유지가 된다면

일본의 경우 금리인상이 무산될 가능성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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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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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이미 저금리 국가이며 근본적으로 금리는 물가가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거기다 일본은 작년에 최저수준의 엔저로 인하여 이미 트럼프 정부로부터 엔저현상에 대해서 비관세 장벽이라는 무언의 압박을 강력하게 푸쉬하고 잇는 상황입니다.

    즉 이로 인해서 일본은 물가의 안정화를 위해서 엔저를 어느정도 가치를 올려서 엔고로 만들려고 하고 있으며 또한 상대적으로 엔의 가치를 올려서 미국과의 관세 협상시 어느정도의 협상력을 갖기위한 카드로서 만들려고 하는것입니다. 다만 지나치게 엔의 가치를 올리는것은 수출에 대한 역성장이 크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올릴려고 하는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런 기조는 여전히 갖고 있고 또한 향후 기준금리를 1~2%로 올려서 나중에 통화정책의 유연성을 높이고자 하는게 우선입니다. 즉 지금은 이런 부분때문에 여전히 기준금리 정상화하는것을 유지할려고 할것이며 다만 빠르게 기준금리를 올리기보다는 속도조절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충분히 일본 중앙은행 역시도 경제 성장과 관세정책에 대해 고려하면서 기준금리를 결정하기 때문에 쉽사리 기준금리 인상을 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2025년 춘투에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임금 인상률이 높게 나타나는 점을 금리 인상의 긍정적인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금 상승이 소비 확대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물가 상승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지속적인 엔화 약세는 수입 물가 상승을 부추겨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일본은행의 물가 안정 목표 달성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엔화 가치를 상승시켜 이러한 압력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의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에서 벗어나 점진적으로 금융 정책을 정상화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과 일본에 부여된 관세율이 바뀌지 않고 유지된다면, 이는 일본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무역 환경 변화는 없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이 요인 하나만으로는 일본의 금리 인상을 무산시킬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1분기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엔화 약세와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인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두고 있습니다.
    BOJ는 완만한 통화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국과 금리 격차 축소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만 경제 회복세가 지연되거나 수출에 악영향을 줄 관세 변화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인상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즉, 일본의 금리 인상은 경기와 외부 변수 간의 균형 속에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미국의 관세전쟁으로 인해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게 되면서 금리 동결 추세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초에 이야기했던 2%이상의 금리 인상이 속도 조절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일본의 기준 금리 인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본은 미국의 관세 문제 등으로 인해서 1분기 경제 성장률 외에도

    2025년 전반적인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고 있기에

    연내에 추가적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성장률이 역성장의 상태인데, 금리 인상이 된다면 투자심리나 소비심리가 얼어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럴때에는 금리인하를 거쳐 사람들이 조금더 소비심리를 자극할 수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 지금의 방향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대통령 선거 등이 있으니, 추후 같은 방향으로 간다면, 이러한 혼란이나 소비 심리 위측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