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씨앗을 삼키면 몸에 어떤 영향이 있나요?
과일의 씨앗을 삼키면 몸에 어떤 영향이 있나요?
사과나 수박 씨앗 등 크지 않은 씨앗을 삼켰을 경우
우리 몸 속의 장기에 무리가 갈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일반적인 과일, 씨앗이 소량을 삼키시더라도 우리 몸 장기에 별 무리를 주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수박, 참외, 포도와 같은 작은 씨앗이 위산에 녹지 않는 딴딴한 외피를 지니고 있습니다. 영양소로 흡수되지는 않으나 소화 기관을 통과해서 대변으로 그대로 배출이 된답니다. 식이섬유와 유사한 역할을 하고 장운동에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사과, 체리, 살구 씨앗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포함이 되어 있어서 분해시에 독성(시안화물)을 생성할 수 있답니다. 허나 이게 씨앗을 잘게 씹어서 다량 섭취를 했을 때의 문제이고, 통째로 삼킬 경우에는 단단한 껍질이 내부 독소의 방출을 막아서 그대로 배출이 되니, 중독 위험은 없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유의사항으로 영유아, 소화기 질환자는 꼭 확인하실 것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식도가 좁아 씨앗이 걸리거나 흡인성 폐렴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게실염이나 심한 위장 장애가 있는 경우에 드물게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실수로 몇 알 삼키는 것은 건강에 지장이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 ^ ^
1명 평가대부분의 과일 씨앗은 겉면이 단단한 셀룰로오스 성분으로 덮여 있어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대변으로 그대로 배출되므로 장기에 큰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수박이나 참외 씨앗처럼 크기가 작은 것들은 오히려 식이섬유를 소량 제공하기도 하며, 실수로 삼켰을 경우 위산에 의해 녹지 않기 때문에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안전하게 통과합니다.
하지만 사과, 살구, 복숭아 같은 씨앗 속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들어 있어, 씹어서 섭취할 경우 체내에서 청산가리 계열의 독소로 변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만 사과 씨앗 몇 개를 통째로 삼키는 정도로는 독소가 방출되지 않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간이나 위장이 약한 경우라면 가급적 씨앗을 제거하고 과육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가장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