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는 얼마나 되나요?
코로나19에 사용되는 가정용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현실적으로 집에서 개인이 테스트할 경우, 정확도를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그리고, 병원에서 사용하는 진단키트는 다른 건가요?
2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비인두에서 채취한 검체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구성 성분(단백질 등)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법으로, 바이러스 그 자체를 검출하는 간편한 검사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 따르면 의료인이 시행해도 신속항원검사 민감도는 50% 미만이며, 특히 감염 초기 환자의 경우 바이러스 양이 적어 정확도가 더 떨어진다고 합니다.
자가진단키드는 같은 신속항원검사라도 의료 전문가들이 진행했을 때와 일반인들이 직접 했을 때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있습니다. 이는 검체를 채취하는 부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전문가용으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것은 콧속 PCR 검체와 같습니다. 바이러스가 가장 많은 콧속 깊이 있는 비인두에서 검체를 채취하게 됩니다. 반면 개인용 검사키트의 경우 콧속 1~2cm 앞 부위에서 채취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양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러스 배출량이 낮은 무증상자나 감염 초기에는 자가검사키트를 통한 검사의 정확도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궁금증 해소에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병원에서 사용되는 진단키트와 자가검사키트는 동일한 항원항체 검사 방식이며 검사 키트의 정확도는 회사에 따라 정확도의 차이는 있으나 73-93프로의 정확도를 가진다고 안내되고 있으며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PCR검사를 권장드립니다. 병원에서 진행하는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항체를 채취하는 방식이 전문가 채취를 하기에 자가검사보다 정확도가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세이 약사입니다.
국내 자가진단키트 정확도의 허가 기준이 민감도 90%이상, 특이도 99%이상일 경우이므로 국내 유통 중인 자가진단키트는 이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민감도는 양성인 환자가 양성이 나올 확률이고 특이도는 음성인 환자가 음성이 나올 확률입니다. 하지만 실제 검사시 환경이나 검사자가 숙련된 전문가가 아닌 점 등의 이유로 정확도가 떨어져 실제로는 50%미만으로 보고 있기도 하지만 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
신속항원검사와 개인이 직접 검사하는 자가검사키트를 비교해보면 그 바이러스를 검출해 내는 원리와 사용법이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전문가가 직접 시행하는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비인두 점막을 채취하는 방식임에 비해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한 방식은 비강 점막을 채취하기 때문에 그 정확도 면에서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더 깊숙히 찔러 넣는 신속항원검사의 경우가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도의 차이는 바이러스양이 적은 감염 초기에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때 자가검사키트에서는 음성이 나왔어도 신속항원검사에서는 양성이 나올 수 있게되는것 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19에 사용되는 가정용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70-90프로의 정확도를 가진다고 알려져 있으며 병원에서 사용하는 것은 전문가용이지마 검사키트 자체의 검출원리는 동일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로 검사하는 키트나 집에서 개인이 사용하는 키트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병원에서 진행하는 키트는 검체를 채취할 때 전문가가 채취해서 정확도가 좀 더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실시하는 키트는 증상이 있을 때는 민감도가 90%이상까지 올라가나, 증상이 없으면 20%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주 의사입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자가검사키트의 민감도는 82-93%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가검사키트는 의료인 또는 검사전문가가 콧속 깊은 비인두에서 검체를 채취해 진행하는 유전자 검사(PCR) 방식에 비해 민감도가 낮은 단점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코로나자가키트의 정확도는 90%는 넘습니다.
신속항원검사로 사용되는 병원키트는 전문가용으로 정확도는 조금더 높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잠복기 및 코로나 감염 초기 그리고 개인의 검사 방법 등을 모두 고려했을 때 임상에서 정확도는 50% 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진단 키트에는 차이가 있다기 보다는 검사를 통해 검체를 채취하는 방법에서 정확도가 더 높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임상에서 사용시 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는 30% 내외로 보고 있습니다. 증상이 있어서 검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잠복기, 초기 감염 모두를 포함한다면 실제로는 정확도가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증상이 있는 경우에 검사를 하게 되면 이때는 정확도가 90%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신속항원 조차 실제로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을 검사했을 때 결과가 정확할 확률이 50%미만이며 자가진단키트로 시행하면 20%미만이라고 진단검사의학회에서 밝혔습니다.
병원과 자가진단키트의 키트는 동일하지만 면봉이 달라 검체를 채취하는 부위가 다릅니다.
신속항원검사에서는 콧 속 깊숙히 넣어 비인두 도말(코와 목 뒤쪽)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일반인이 시행하는 자가진단키트는 비강(코안)에서 채취하기에 정확도가 더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정확도는 60~80% 정도로 낮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자가진단키트와 같이 스스로
해야 하는 검사는 스스로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도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자가 검사 키트의 정확도는 90-93% 이며 PCR 검사의 경우는 99-100% 정도입니다.
자가검사키트의 민감도는 90%정도, 특이도는 99%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자가진단 키트의 민감도는 검사 기관에 따라 60% 정도로 체크된 적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자가 키트는 이론상으로는 민감도 90%, 특이도 99%의 뛰어난 검사입니다. 그런데 검체 채취 과정의 오류가 많아 실제로는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신속검사와 자가키트는 같은 검사기구를 사용합니다. 검사자의 숙련도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가 연구 결과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많이 떨어집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60%의 위음성율을 보이기도 했을 정도이지요. 병원에서 하는 신속항원 검사와 검사의 원리는 같지만 채취의 정확도와 깊이가 다릅니다. 그래서 좀 더 정확하게 나오는 것입니다. 물론 PCR이 더 정확하지요.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대략 90%정도입니다만 비강내에서 검체를 제대로 채취할때의 정확도입니다. 한번 했을 때 음성이더라도 증상이 있다면 2~3번 더 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자가검사자가검사키트의 민감도(질병이 있는 사람이 검사를 받았을 때 양성일 확률)는 SD바이오센서 94.94%, 래피젠 93.1% 등으로 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PCR검사와 비교하면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긴하지만, 15분이후 즉시 알 수 있으며 사용법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가진단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또한 검체 채취를 본인이 하여야 하므로 타액이 충분히 묻지 않을 경우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양이 충분할 경우 약90% 이상의 민감도를 보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감도는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증폭검사인 RT-PCR은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DNA를 검출하므로 이보다는 훨씬 민감도가 높으며 바이러스가 소량일지라도 위음성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전문가가 PCR검사와 같이 코와 목 뒤쪽 점막 부분인 비인두 부위에서 채취하므로 검체 면봉이 더 길며 깊숙이 검사를 하는 만큼 민감도가 높으며 자가진단키트는 주로 비강내에서 일반인이 채취를 하므로 면봉이 짧으며 검체 채취도 정확히 안될 가능성이 있어 민감도가 더 낮습니다.
실제로는 현재 알려진 바로는 자가진단검사의 민감도가 약 20%내외,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50%내외, PCR은 95-99%이상으로 알려져 있고 이 역시도 잠복기를 고려해야 하므로 절대적인 수치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상황에 따라, 환경에 따라, 검체 채취의 적합도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통계는 내기 어렵지만 코로나 신속항원검사키트는 민감도가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키트의 특이도는 믿을만한 수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양성이 나오면 코로나를 의심해볼 수 있지만 음성이 나왔다고 "나는 코로나가 아니구나" 하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민감도도 높지 않아 키트에서 양성이 나와도 얼마든지 PCR에서 음성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키트의 결과는 솔직히 믿을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자가진단 키트의 정확도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위음성률은 20%대로 알려져 있으며 병원에서 사용하는 진단키트와 동일한 정확도로 이해하셔도 됩니다.
참조하시어 위 답변이 코로나 자가키트의 정확도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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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병원에서 하는 것과 원리는 같지만 자가키트 사용자 대부분이 검체를 잘 채취하지 못합니다. 생각보다 깊게 찔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위음성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자가진단키트는 개인별로 검사 방법에 따라 정확도가 달라지게 되나 일반적으로는 90%이상으로 양성환자를 양성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자가키트의 경우 40-90퍼센트 까지 정확도가 매우 다양하며, 개인의 검체 채취방법에 따라서도 결과가 달라집니다.
병원에서 시행하는 키트의 경우 키트자체는 동일하지만, 검체채취 면봉이 일반자가키트보다 더 길어서 비인두 까지 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훨씬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키트를 파는 회사에서는 정확도를 90%이상이라고 설명합니다. 병원에서 취급하는 키트의 경우 전문가용이기에 차이는 조금 잇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