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방광염증상으로 내원하여 초음파 검사 중 이상소견을 발견하였습니다.
이후 약물을 먼저 활용하여 종양인지 확인하기 위해 먼저 1주간 스테로이드성 약물을 사용하여 림프절이 확연히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고 결과가 좋아 림포마일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을 받았지만, 2주간 다른 소염제를 더 소량으로 사용하여 관리 후 다시 검사한 결과 아주 조금이지만 림프절이 다시 늘어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약물을 완전히 끊어보고 다시 한달정도 관리 후 재검사 예정을 잡았습니다.
다시금 조금 늘어난 림프절크기가 정상적인 범주라고는 하나 정밀검사없이는 그 무엇도 확진이 불가능하니 답답한 마음을 숨길수가없습니다.
1. 림프절비대가 스테로이드 성 약물로 크게 줄어들었을 경우에는 림포마일 가능성이 많이 내려가나요?
2. 개체에 따라 림프절이 이렇게 조금씩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것은 정상적인 범주에 속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