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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치타168
시뻘건치타16824.04.10

오줌소태라라는게 소변이 계속 마려운거 맞나요?

나이
39
성별
남성

몇달전에도 소변이 너무 계속 마려워서 병원갓더니 오줌소태라던데 그때 약 먹구 괜찮앗는데 엊그제 회의중이라 화장실을 못가서 2시간가량 참앗는데 그 후로 또 계속 소변이 자꾸 마려운데 이게 오줌소태인가요? 이건 왜 발생하는 걸까요? 병원 안가구 고칠수 잇는건 없을까요? 화장실계속 갈까봐 물도 못마시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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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오줌 소태는 방광의 염증으로 소변이 조금만 차도 자주 마려운 빈뇨, 배뇨통, 잔뇨감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주로 여성에서 흔하게 발생 합니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소변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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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오줌소태는 방광염을 예쩐에 이르던 병명입니다.

    남자들은 요관이 길어 방광염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일단 진료흐 방광염이 맞는지 확인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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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과민성 방광 증후군(오줌소태)은 방광 기능의 이상으로 인해 잦은 소변 욕구, 절박뇨,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방광 근육의 과민성, 신경계 문제, 방광 점막의 염증 등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 카페인, 알코올, 매운 음식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소변을 참는 것도 방광을 자극하여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완치되기는 어렵지만 생활 습관 개선과 약물 치료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1. 규칙적인 배뇨 습관을 들입니다. 2-3시간마다 배뇨를 시도하여 방광을 비우는 훈련을 합니다.

    2. 방광 자극 물질(카페인, 알코올, 탄산음료, 인공감미료 등)을 피합니다.

    3. 방광에 자극이 될 수 있는 매운 음식, 신 음식을 피합니다.

    4.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를 합니다.

    5. 충분한 수분을 섭취합니다. 소변량이 너무 적으면 방광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로는 항콜린제, 삼환계 항우울제, 베타3 작용제 등이 사용됩니다. 이 약물들은 방광 근육의 이완을 도와 절박뇨, 빈뇨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증상이 재발하거나 악화된다면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방광 내시경, 요역동학 검사 등을 시행하여 다른 질환을 감별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만성적인 경과를 밟는 경우가 많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약물 치료를 병행한다면 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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