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탄수화물을 먹다보니 단순당인 빵이 당길 때가 있습니다. 운동하기 전에 찹쌀도넛츠 1개와 두유 1개 먹는 것 괜찮을까요?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적당히 먹으려고 하고 먹으면 바로 움직이고 활동을 하는 편입니다. 요즘 들어서 단 음식이 많이 당기고 나른하고 졸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먹고 나면 에너지원이라 그런지 정신이 확 나는 느낌이 있어요. 너무 당섭취가 줄어서 그런지 빵이 정말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운동하기 전에 찹쌀 도너츠를 두유 1팩 먹고 나갑니다.

이 정도 양은 살빼는 데 도움은 안되지만 운동 전에 먹는 것은 괜찮은 방법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복합탄수화물 위주 식단을 유지하시다 보면 뇌의 주 에너지원인 포도당 공급이 일시적으로 부족해지며 단순당에 대한 갈망과 함게 무기력증, 졸음이 동반될 수 있답니다. 찹쌀도넛과 같은 고혈당 음식을 섭취하셨을 때 정신이 확 드는 느낌이 혈당이 빠르게 상승해서 뇌와 근육에 에너지가 바로 공급되기 때문이랍니다.

    운동 전의 적당량의 단순당 섭취가 수행 능력을 높이는 폭발적인 에너지원으로 작용하니 전략적인 선택이 되겠습니다. 찹쌀도너스이 당질이 운동중에 소모될 에너지를 보충하고, 두유의 단백질과 지방은 혈당 상승 속도를 어느정도 완만하게 조절을 해주는 완충 역할을 해서 영양적 조합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도넛은 튀긴 음식이다 보니 지방 함량이 높아서 소화에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어서, 위장 부담을 줄이시려면 운동 시작 최소 1시간 전에는 섭취를 마치시는 것이 좋답니다. 체중 감량 관점에서 보면 혈당 스파이크 이후에 인슐린 분비로 인해 지방 축적 우려가 있지만, 섭취 후 바로 고강도 활동으로 당을 태워버리면 대사 효율 측면에서 충분히 허용이 가능하겠습니다.

    근래 느껴지는 나른함은 평소에 전체 섭취 칼로리나 탄수화물 양이 활동량에 비해서 지나치게 적다는 몸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억지로 참으시기보다는 운동 전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연료로 잘 활용하셔서 운동 강도를 좀 더 높여주는 도구로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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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복합탄수화물 위주로 먹다보면 단순당이 당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요, 특히 드시고 나서 정신이 확 드는 느낌이 있다면, 현재 식사량이나 탄수화물이 부족한 상태일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전에 찹쌀 도넛과 두유를 드시는 것은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운동 전에 적당한 탄수화물과 약간의 단백질을 드시는 것은 에너지 보충에 도움이 되고, 바로 활동을 하시기 때문에 부담이 적습니다.

    다만, 최근 단 음식이 자주 당기고, 나른함이나 졸린 증상이 반복된다면 당이 부족해서라기 보다 식사 간격이 너무 길거나, 한끼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부족할 수 있어 평소 식사가 부족하지 않은지도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운동 전 섭취하는 찹쌀도너스이 당분과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하게 높여 일시적인 각성 효과와 빠른 에너지원이 될 수 있으나, 인슐린 수치를 과도하게 자극하여 지방 연소를 방해하고 운동 도중 혈당이 다시 급락하면서 오히려 무기력증이나 나른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체중 감량과 대사 안정 측면에서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심리적인 갈증을 해소하고 활발한 활동을 위한 연료로 활용하려 한다면 당분 흡수를 늦춰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먼저 드시거나 설탕이 없는 두유와 함께 단백질을 보충하여 혈당 스파이크를 완화하는 것이 영양학적 대안이며, 평소 지나친 탄수화물 제한으로 인하여 단 음식이 당기는 것일 수 있으므로 식사 시 복합 탄수화물의 양을 소량 늘려 몸이 먼저 에너지를 갈구하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