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다가 행정사를 개업할 때 어떤 직업이 가장 유리한가요?
직장을 다니면서 병행하는 자격증으로 행정사가 유망하더군요. 행정사도 추후에 개업을 해서 영업을 해야 하는 업종으로 알고 있기에 인맥이 중요한 것 같은데요. 직장을 다니다가 행정사를 개업할 때 어떤 직업이 가장 유리한가요?
안녕하세요. 김경오 행정사입니다.
행정사를 개업하기 전에 가지면 좋을 직업이라고 하셨는데, 일반적으로 공직을 오랫동안 가졌던 분들이 행정사 자격증 획득을 통해 은퇴 후 행정사 개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 하면 행정사의 역할이 공공기관의 서류에 관한 절차와 신청 및 신고 등에 관한 업무를 맡는 것인데 공직에 있는 동안 맺었던 여러 인맥들이 행정사 업무를 하며 좀 더 편의성이나 효율성 면에서 절차를 줄여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공직 외의 직업을 가지다가 행정사를 개업하면 나쁘다고 할 수만은 없습니다.
여타 직업이라도 공공서류를 공공기관에 제출하고 확인받는 등 업무는 수시로 발생하기 때문에 그 와중에 생기는 인맥도 무시못할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행정사의 일반적인 업무는 공공기관에 제출하는 서류를 대신 작성해주는 것이므로
행정 사무직이 유리하며, 그중에서도 행정직 공무원이 가장 유리합니다.
행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공무원 인맥을 쌓고, 행정 업무 경력도 쌓는다면
이것이 행정사 업무를 수행할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 요건이 되면 공무원은 행정사 시험을 일부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장점으로 인해 필드에 공무원 출신 행정사가 많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행정사입니다.
공무원(행정 민원) 기업 총무 인사, 법무팀, 회계 세무 분야 종사가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