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재적 헤지란 간단하게 환율이 상승할때 외화를 많이 보유한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환율이 올라가는 경우 원화에 대하여는 손해를 보지만, 기업의 주가가 그만큼 오를 것이기에 이러한 주가 상승이 환율의 상승에 따른 손해를 헷징해주기 때문에 환율을 헷지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환율이 최근 가파르게 오를때 이와 관련된 주식들이 급등한바 있으며, 이러한 급등을 통하여 어느정도 환율의 상승에 대하여 방어할 수도 있었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정확한 기업의 분석 및 기업 주식의 상승을 예측하여야되기에 쉬운 방법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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