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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디언트 치킨팝
그래디언트 치킨팝24.01.08

머리카락을 탈색하게 되면 노란색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변에서 머리카락을 탈색했다고 하면 샛노란색으로 되어있더라고요.

검은색 혹은 갈색 머리를 탈색했다고하면 흰색이 나올 것 같은데, 왜 탈색 후에는 노란색이 되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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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 색깔은 멜라닌 색소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유멜라닌은 갈색과 검은색을 띠는 색소이고,

    페오멜라닌은 붉은색과 노란색을 띄는 색소입니다.

    탈색은 과산화탄소를 이용하여 멜라닌색소를 파괴하는 과정입니다.

    과산화수소는 멜라닌 색소의 분자구조를 바꿔서 색소가 사라지게 만듭니다.

    탈색후 노란색이 남는 이유는 페오멜라닌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의 색깔은 멜라닌이라는 색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멜라닌에는 유모멜라닌(검은색과 갈색을 만드는 색소)과 페오멜라닌(노란색과 빨간색을 만드는 색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검은색이나 갈색 머리를 탈색하면, 먼저 유모멜라닌이 제거되고, 그 다음으로 페오멜라닌이 제거됩니다. 이 과정에서 머리카락은 페오멜라닌이 남아 있는 상태로 먼저 변하므로, 노란색 또는 노랑빛이 도는 색깔로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탈색제를 머리카락에 더 오래 두거나, 탈색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해야 완전히 흰색 또는 매우 연한 금발색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은 케라틴질이 켜켜히쌓여있고 그 사이 멜라닌색소들이 분포하여 검정또는 검갈색을 띠는데, 탈색을하면 이 색소를 빼내고 멜라닌색소 양이 점점줄며 짙은노랑또는 노랑색을띠고 여러번탈색을하면 하얀색이됩니다.

    즉, 멜라닌색소와 머리카락의 고유색깔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색제에 포함된 화학 물질이 메라닌이라는 머리카락 색소를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메라닌은 흑갈색 혹은 갈색의 색소로, 탈색제가 이 색소를 분해하면서 노란색이 나타납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은 죽은 세포로 케라틴으로 되있습니다. 이 케라틴을 자세히 보면 여러겹의 비닐이 덮어져 있는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때 우리가 머리를 탈색하기 위해서 암모니아 성분과 과산화수소등의 화합물을 머리에 바르면 머리카락의 비닐모양이 들뜨면서 그 안에 과산화수소가 들어가서 머리카락의 멜라닌 중에 유멜라닌을 파괴합니다. 유멜라닌은 검은색과 갈색의 색소 입니다. 그럼 페오멜라닌이 남는데 이 페오 멜라닌의 색이 노란색을 지니고 있어서 탈색을 하면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탈색을 하면 멜라닌 색소가 빠져나가게 되는데요

    우리 멜라닌 색소는 보통 갈색이라 빠져나가고 나면 본래 색인 노란색이.나오는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의 색은 멜라닌이라는 색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멜라닌은 크게 유멜라닌과 페오멜라닌으로 나뉘는데, 유멜라닌은 갈색과 검은색을 띠고, 페오멜라닌은 붉은색과 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탈색은 과산화수소를 이용하여 멜라닌을 파괴하는 과정입니다. 유멜라닌은 페오멜라닌에 비해 파괴되기 쉽기 때문에, 탈색을 하면 유멜라닌이 먼저 파괴되고 페오멜라닌이 남게 됩니다. 따라서 탈색 후 머리카락은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탈색을 많이 할수록 유멜라닌이 더 많이 파괴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은 더욱 밝은 노란색이나 흰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의 갈색과 검은색을 띠는 유멜라닌은 파괴되지만 붉은색과 노란색을 띄는 페오멜라닌은 잘 파괴가 되지 않아

    노란색의 머리카락이 보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먼저 탈색이란 머리카락의 색소를 제거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색소는 머리카락의 색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며 머리카락에는 주로 갈색 검은색 빨간색의 색소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갈색과 검은색 색소가 머리카락에 가장 많이 들어있습니다.

    탈색 과정에서는 갈색과 검은색 색소를 제거하게 되는데 이때 노란색 색소가 머리카락에서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이는 머리카락의 내부 구조에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식물성 단백질인 케라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케라틴 분자 안에는 아미노산이라는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이 아미노산에는 질소원자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질소원자가 머리카락을 노란색으로 만드는 주범입니다.

    탈색 과정에서 색소가 제거되면서 머리카락 내부의 아미노산이 노출되게 됩니다. 이 아미노산은 자외선을 받으면서 산화되어 노란색을 띄게 됩니다. 따라서 탈색 후에는 머리카락이 노란색으로 보이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머리카락의 색은 머리카락 내부의 색소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 표면의 색도 결정합니다. 탈색 후에는 머리카락 표면의 색이 제거되어 노출된 아미노산 때문에 노란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머리카락의 색은 개인의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탈색 후에도 노란색이 아닌 다른 색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의 색소는 두가지, 갈색/검정색으로 보이게 하는 유멜라닌 성분.

    그리고 노란/빨간색으로 보이게 하는 페오멜라닌 성분이 있습니다.


    이 탈색의 과정에서 갈색/검정색으로 보이게 하는 유멜라닌 성분이 파괴되고, 상대적으로 페오멜라닌 성분이 많이 남기때문에 노란색이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모질의 컬러는 모피질에 있는 색소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여기에 멜라닌 색소가 있고 멜라닌 색소는 유멜라닌과 페오멜라닌이 있는데

    탈색시 페오멜라닌이 잘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이 페오 멜라닌 색만 남습니다.

    이 페오멜라닌 색이 노란색이기 때문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08

    안녕하세요. 서수용 과학전문가입니다. 탈색이 되면 검은색의 머리카락 색깔이 점점 연하지게 되고 갈색 짙은 노란색이 되다가 노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