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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마이톱질
싼마이톱질22.07.03

탈색하면 머리가 노란색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탈색하면 머리 색이 왜 노란색이 는 건가요? 머리의 검은색이 빠지면 노란색이 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럼 우리나라 사람의 머리카락 색은 원래가 노란색(갈색)인 건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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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자드락비입니다.

    머리카락은 죽은 세포들이 뭉쳐지면서 결합해 이어진 것으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매우 매끈해 보이나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보면 생선 비늘처럼 겹쳐져 있습니다.

    이를 큐티클층(모표 피)이라고 하고 그 안쪽으로 모피질과 모수질 등이 있습니다.

    모피질에는 멜라닌 색소가 있고 멜라닌 색소는 크게 유멜라닌과 페오멜라닌이 있습니다.

    유 멜라닌은 갈색과 검은색을 띠는 색소이고, 페오 멜라닌은 붉은색과 노란색을 띠는 색소입니다.

    이러한 멜라닌들이 섞이는 비율에 따라서 머리카라 색뿐만 아니라 피부색과 눈동자 색 등도 정해집니다.

    탈색했을 때 머리카락이 노란 이유는 유멜라닌과 비교했을 때 페오멜라닌이 잘 파괴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페오멜라닌이 잘 파괴되지 않는 이유는 유멜라닌과 비교했을 때 화학적 구조가 안정적이고 입자 크기가 작기 때문입니다.

    즉, 탈색을 하면 유멜라닌은 파괴돼 점점 사라지고 페오멜라닌이 남아있으니 비율에 따라 점점 노란색으로 변해갑니다.

    출처 : https://itisyours.tistory.com/40


  • 안녕하세요. 조신한븍극곰100입니다.

    탈색을 해서 색이 빠지면 하얀색이 아닌 노란색 모발이 됩니다.

    이유는 탈색과정에서 갈색과 검정색으로 보이게 하는 유멜라민 성분이 많이 파괴되고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보이게 하는 페오멜라민 성분은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 모발이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국인들의 머리는 주로 검정색인데 탈색이 되면 노란색이 되곤 합니다. 그 이유는 멜라닌 색소 때문입니다. 멜라닌 색소는 검은색 혹은 갈색을 나타내는 색소이며 머리카락에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머리카락이 탈색되면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게 되므로 점점 노란색, 금색, 혹은 백발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은 멜라닌 색소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머리카락이 주로 검정색인데요, 서양사람들은 이 색소가 우리보다는 적어서 금발이라든지 노란에 가까운 갈색 머리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