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거래소 전송시 수수료 메모?
가상화페를 접하고 몇번 에어드랍 및 이벤트로 받은 코인를 거래소 전송하는대 특히 이더리움은 수수료가 엄청 비싸더라고요 이렇게 코인들 마다 수수료가 각각 다 다른가요 어떤 코인은 엄청싸고 전송시 메모가 있는거 머고 어떤건 없고 실수 한적은 없지만 기입안하면 구제 못 받는다고
안녕하십니까 질문자님,
암호화폐 전송시 기입해야되는 태그나 메모에 대해 질문하셨는데요,
먼저, 암호화폐 전송시에 메모나 태그를 입력해야되는 암호화폐가 있으며, 이러할 경우에는 꼭 메모를 적어주셔야지 입금이 가능합니다. 만약 메모가 누락되거나 잘못기입되었을 시에는 입금이 안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예를들어 ERC 20 기반의 암호화폐라면 이더스캔을 조회하셔서 TXID를 복사하시고, 전송을 시켰다는 자료를 입금받는 거래소에 문의하여 입금요청을 꼭 하셔야합니다. 입금 받는 거래소에서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확인 후 입금을 완료 시켜주며, 메모나 태그를 누락하거나 잘못 기입하는 경우에는 입/출금이 늦어 질 수 있으니 항상 유의하시어 입/출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록체인 전문 답변 드립니다 .
질문 주신 사항들을 분리해서 아래처럼 답변 드려 보겠습니다.
1. 코인들마다 수수료가 각각 다른가
맞습니다. 모든 암호화폐마다, 거래소마다 출금 수수료가 다릅니다. 말인즉슨, 같은 암호화폐라도 거래소 A와 거래소 B의 출금 수수료가 다를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절대 안 그러시겠지만 출금하실 때 괜히 A거래소는 1개던데 왜 여기는 2개인가요 라고 고객센터에 항의?하시는 일은 없으셔야 합니다.
2. 그렇다면 왜 수수료가 다른 건가
암호화폐의 출금 수수료의 원리는 중간 처리자의 노동비라고 생각하시면 편리합니다. 거래소는 출금을 대행해 주는 것일 뿐 동일하게 수수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따라서 거래소에 지불하는 출금 수수료는 [전송수수료 + 대행수수료] 라고 할 수 있겠죠.
대행 수수료는 말 그대로 거래소가 출금을 대행해 주는 대가로 받는 금액입니다. 여기도 두 가지 갈래가 있을 수 있는데요.
첫째는 같은 거래소 회원 간 암호화폐가 이동하는 경우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엄밀히 따지면 지갑 내에서 벌어지는 일이므로 '전송수수료'는 발생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거래소가 같은 거래소 지갑 간의 입출금은 수수료를 아예 받지 않죠. 일종의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둘째는 다른 지갑으로 암호화폐를 이동하는 경우입니다.
A거래소에서 B거래소로 이동한다든가, 내 개인지갑으로 이동한다는가 하는 경우겠죠. 이 때는 거래소도 회원과 동일한 방식으로 출금을 하게 되는 겁니다. 그야 말로 '대행'이 되는 거죠. 지갑 내에서 분류하는 것보다 리소스가 더 할애되고, 불법자금 등에 연루될 리스크도 지게 되죠. 따라서 이런 경우는 일반적으로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전송 수수료는 다른 지갑으로 암호화폐를 이동하는 경우에만 발생합니다.
암호화폐는 세계 어느 곳으로도 이동할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하고 있죠. 이는 흔히 인터넷 망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고 당연히 서버 관리자도 필요하며 관리 비용도 발생합니다. 관리자가 본인의 손해를 감수할 이유가 없으므로, 일정량의 전송수수료는 발생할 수밖에 없는 거죠. 만약 같은 암호화폐인데 어떤 거래소는 출금 수수료가 이상하게 더 높다고 한다면, 이는 출금 속도와도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택시를 부를 때 '더블'을 외치면 더 빨리 탈 수 있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쉽게 설명 드리기 위해 일부러 정확한 용어는 피했습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답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암호화폐는 기본적으로 탈중앙화 시스템입니다.
중앙에 의한 운영방식이 아니므로,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포함한 거의 모든 퍼블릭 암호화폐들은 원할한 운영을 위해서 수수료 정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비용은 암호화폐의 특성마다 상이하므로 어떤 암호화폐는 수수료가 비쌀수도 있고, 어떤 암호화폐는 무척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운영 방식 및 실제 비즈니스 모델 및 사용자들이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서 수수료는 상이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거래소의 비즈니스 모델이 수수료다보니 그렇게 책정한게 아닐까 합니다.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극히 적은 양의 이더리움이 수수료로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 에어드랍 받은 토큰의 가치는 1원이지만 전송 수수료는 1000원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100개의 토큰을 받아도 전송 수수료가 적자가 나기 때문에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또 다른 경우에는 토큰의 가치가 10만원이지만 수수료는 1000원일 경우 0.01개만 받아도 전송 수수료를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부분은 거래소마다 정책이 다르다보니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토큰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거래소도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거래소라고 할인 받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무료로 전송한다면 거래소가 수수료를 내주는 것입니다.
이러면 거래소가 손해이기 때문에 보통은 수수료를 받습니다.
코인마다 자체 노드가 있는 경우 네트워크를 따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송 수수료 가 각기 다릅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해당 시간에 요청 트랜잭션이 많아지면 일반적으로 블록생성이 느리기 때문에 수수료 평균이 높아질 수 밖에 없죠 ㅜ
상대적으로 블록생성 시간이 빠른 트론 클레이튼 같은 코인들은 몇초마다 블록이 생성되기 때문에 네트워크에 요청 트랜잭션이 쌓이지 않고 정책적으로 낮은수수료로 전송을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비트코인 BJ 은봉입니다.
전송시 메모ID가 필요한 코인이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텔라루멘
리플은 데스티네이션 태그를 입력해야합니다.
하지만 이부분같은경우는 거래소에 써잇는 출금 글들을 자세히 읽어보고 송금을 한다면 문제가되는 부분은없습니다.
코인마다 수수료가 다르고 거래소마다 수수료가 많이다릅니다. 거래소중에서 코인수수료가 매우비싼곳도 있으니 이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송 수수료는 블록체인의 정책과 블록생성 방식에 따라서 모두 다릅니다.
이더리움은 전송 수수료를 중간에 전송을 중계해주는 노드들에게 지불하기 위해서 있는데,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서 수수료가 달라지게 됩니다. 전송량이 많으면 올라가고 적으면 내려가게 됩니다.
메모를 쓰는 대표적인 사례가 이오스와 스팀잇이고, 거래소 입금시에 메모가 없으면 사용자를 구분할수 없으므로 구제 못 받는다고 대부분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보낸 사람이 본인임을 증명할수 있으면 어느정도 구제가 가능하겠으나 이 또한 증명이 쉽지 않고 안전사고가 발생할수 있는 부분으로 근본적으로는 잘못 송금한것과 같은 경우여서 구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리하면 수수료는 각각 다르고 수수료가 없는 곳도 있습니다. 다만 전송 수수료를 없지만 주소를 만들때 돈이 들어갈수도 있으니 잘 보셔야 하구요,
메모는 주로 거래소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거래소 내의 사용자를 구분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