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는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나요?

Question

살면서 물가가 오르는 현상만 경험해봤지 물가가 떨어지는 현상은 경험해 본 적이 있는지 기억에 없는 것 같습니다. 물가가 떨어지는 현상은 거의 발생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왜 발생하지 않는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영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는게 맞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요인은 '통화량 변동에 따른 화폐가치' 입니다.

통상적으로 화폐가치는 매년 약 7% 씩 하락하며, 이로 인해 동일한 재화를 구입하더라도 훗날 더 많은 화폐가 요구 됩니다.

또한 자본시장경제 특성상 한 번 오른 가격(인건비 등) 은 내리는 케이스가 드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물가는 꾸준히 우상향할 수 밖엔 없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손유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동할 수 있으며, 수급, 인플레이션, 경제 상황의 변화와 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물가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일정 기간 동안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일반적으로 상승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특정 재화나 용역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거나 그 재화나 용역의 공급이 증가하는 경우와 같은 특정 상황에서는 가격도 하락할 수 있습니다. 물가는 또한 디플레이션의 결과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은 일정 기간 동안 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은 다른 것들보다 더 안정적일 수 있다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식품과 주택과 같은 기본 필수품의 가격은 더 안정적인 경향이 있는 반면, 사치품이나 기술 제품의 가격은 더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원자재와 원자재 가격도 변동성이 크고 시장 변동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수급, 물가상승, 경제상황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가격이 요동치고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물가는 한 번 상승하게 되면 내려가는 항목들은 많지 않습니다. 원자재인 원유나 구리 가격의 경우는 오르거나 내리기를 반복하지만 우리가 실생활에서 이용하는 식료품, 저가의 공산품, 식대등은 내려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란 '실질 임금의 하락'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다른 제품들은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향후 유지가 되는 대신에 임금 인상률을 올림으로써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발생한 인플레이션의 갭을 채우는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인플레이션이 하락 즉 실질 임금의 상승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네, 사실상 정부의 경제정책 자체가 '인플레이션 정책'이기 때문에 물가가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디플레이션으로 이어지게 되면 이게 경제성장에 있어서 가장 큰 재해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는 필연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와 같은 경우에는 하방경직성이 있어서

한번 오르면 쉽사리 내려가지 않는 특징이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