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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두꺼비124
훈훈한두꺼비12423.04.26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무상증자와 유상증자는 주식의 수를 늘리는 방법으로 알고 있는데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의 차이이길래 므상증자는 호재로, 유상증자는 악재로 직용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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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는 새로 발행된 주식을 기존 주주에게 공짜로 주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풀어쓰자면 기업이 가지고 있던 여윳돈 중 일부를 주식으로 발행하여 자본금으로 넘기는 것입니다.

    기업이 무상증자를 발표하면 기업 공시에 올라온 자료에서 기존 주주가 배정받는 신주 수가 얼마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만약 ‘1주 당 신주배정 주식수’에 1이 적혀 있는 경우, 기존에 1주를 가지고 있던 주주는 신주 1주를 추가로 받는 것이죠. 비례 배정이 원칙이기 때문에 100주를 가진 사람은 100주를 더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무상증자는 기업의 좋은 소식으로 여겨집니다. 그만큼 영업을 통해 얻은 이익이 많고 이를 자본금으로 이동시킬 만큼 재무구조가 탄탄하다고 받아들여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신주가 배정되면 시가총액은 변하지 않고 주식 수만 늘어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권리락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의 종목 접근성이 높아지므로 거래가 활발해져 주가가 오르는데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주주 배정 방식’은 기존 주주에게 신주를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신주를 사고 싶다면 신주인수권 기간에 맞추어 투자금을 넣고 추가로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기존 주주가 신주를 사고 싶어 하지 않는 경우, 남은 물량은 일반 공모 방식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두 번째 ‘일반 공모 방식’은 기존 주주가 아닌 일반 투자자들에게 신주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처음부터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 신주가 기존 주주에게 매력적이지 않아 자금 조달이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되어 기업에게 악재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 ‘제3자 배정 방식’은 기업이나 은행 등 일반 투자자가 아닌 대형 투자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방식입니다. 신주의 인수자를 미리 정하여 비공개로 배정이 진행되므로 일반 투자자는 신주를 얻을 수 없죠. 이때 신주를 가져가는 주체가 유망한 기업이나 투자 기관인 경우 기업에게 큰 호재로 적용되기도 합니다.

    이 중 3번째는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1~2번째 방식은 외부적 요인으로 주식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인식되어 악재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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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증자란,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자본금을 늘리기 위해 새롭게 주식 발행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이때 주식을 돈을 받고 판매하면 ‘유상’증자, 기존 주주에게 공짜로 배부하면 ‘무상’증자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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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에 대해서 먼저 단어별로 정의를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유상증자

      주식회사가 회사의 운영이나 신사업에 필요한 재원이 부족한 경우 신규 주식을 발행을 통해서 재원을 마련하는 방법으로서, 주식의 발행대상자는 기존주주 혹은 특정인을 지정하여 주식을 발행하고 주식발행에 따른 자본금 납입을 통해서 재원을 조달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 무상증자

      주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이익잉여금 혹은 자본잉여금의 자본전입을 통해 주식을 발행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실제 주식 대금의 납입이 없이 주식수가 늘어나게 되지만 기존 주주들은 가지고 있던 주식보유량만큼 무상으로 주식을 받게 되면서 호재로 시장에서는 받아들이게 됩니다.

    두 종류 증자 모두 주식이 수가 추가적으로 발행되기 때문에 향후 주식이 무거워져서 상승시에는 큰 탄력을 받지 못할 수 있는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상증자의 경우에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자본금을 주주들에게 배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호재로 받아들이게 되며, 유상증자의 경우에는 회사는 자본금을 얻게 되나 기존 주주들은 아무런 이익 없이 추가적인 주식만 발행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악재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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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는 회사가 발행한 주식 이외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유상증자는 일반적으로 기존의 주가대비 낮은 가격으로 발행되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의 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에 악재로 작용합니다.

    반면 무상증자는 이익잉여금으로 주식을 발행하는 것을 말하며, 추가 자금 조달이 없이 기존 주주들에게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게 됩니다. 주식배당이라고도 불리우며 대표적인 주주환원정책 중 하나로 호재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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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26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는 발행주식수와 함께 회사 자산도 늘어납니다.무상증자는 주식수만 늘 뿐 자산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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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는 방법은 무상증자와 유상증자가 있으며, 무상증자의 경우 기업의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고 기존 주주는 무상으로 주식을 받는 반면 유상증자는 주주로부터 증자대금을 받아 기업의 자본금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무상증자는 호재 유상증자는 악재이나 설비투자 등의 경우 유상증자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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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의 차이를 쉽게 말씀드리면, 증자를 할때 현금 유입이 있는지 여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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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는 주주들에게 무료로 주식을 나눠주는 것입니다.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주주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회사 내부에 잉여금이 충분하다는 뜻으로도 받아들여져 주식시장에서는 호재로 받아 들입니다. 반면에 유상증자는 주주들에게 돈을 받고 주식을 나눠주는 것으로 보통 기업에서 유보금이 부족하거나 대출이 힘들때 시행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는 악재로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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