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가려고만하면 기분나빠하는 와이프
저는 서울에 살고 본가는 대전입니다.
자주가는것도아니고 두세달에 한번가는데...그것도 그동안 모두 호텔을 잡아서 잤습니다.
매번 느끼지만...대전 내려갈때가되면 2~3일전부터 기분이안좋은거같은데..아니라고는하지만...너무 티가나네요
그렇다고 시댁에서 요리나 설거지나 아무것도 하는것도없는데...
아..너무짜증나네요 어쩌조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시댁에 가는걸 좋아하는 부인은 솔직히 많지 않은거 같은데, 시댁 놔두고 호텔에서 잔다는게 잘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본인 친정집에 갈때도 그런게 아니라면 부인이 시댁에 친해지려고 더 노력해야할거 같습니다.
질문자님도 똑같이 하시면 안되고 부인과 상의해서 호텔에서 자는 건 고쳐야 할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하수리12345입니다.
대한민국의 대부분 아내분들은 시댁에 가는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보면 됩니다.
반대로 생각해서 본인이 처가집에 가는게 좋다고 느껴지는지 생각해보면 됩니다.
그냥 당연한 현상으로 받아들이면 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아내분께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너무 자주간다고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부분에서 이야기를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씩씩한청가뢰28입니다.
시댁은 왠지모르게 어려운 곳이긴하죠 편하게 지내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긴하지요 그래도 제 생각엔 호텔잡아 자는건 좀 아닌거같네요 서로 대화로 잘 얘기를 해보고 풀어보면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아이가 없으신지 모르겠으나 아이가 생기고 나면 호텔보다는 시댁이 더 편할수두있을거같네요
안녕하세요. 활달한거북이38입니다.
가족들의 갈등은 결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초반에 이야기해서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신중하게 터 놓고 이야기 하세요~
아니면 갈등의 골이 커집니다.
안녕하세요. 기오르기78입니다.
저희 와이프도 시댁가는 부분은 부담스러워하고 불편해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피할수는 없는거죠.
호텔 잡아서 잠을 잤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시댁 어르신들이 마음이 불편하셨겠네요... 그러면 마음을 열고 다가가기가 더 어려울건데.
일단 좀 불편해도 시댁에서 주무시는게 중요하고, 대화를 많이 나누시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