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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는 포로리
자신있는 포로리23.06.23

시댁에 가려고만하면 기분나빠하는 와이프

저는 서울에 살고 본가는 대전입니다.

자주가는것도아니고 두세달에 한번가는데...그것도 그동안 모두 호텔을 잡아서 잤습니다.

매번 느끼지만...대전 내려갈때가되면 2~3일전부터 기분이안좋은거같은데..아니라고는하지만...너무 티가나네요

그렇다고 시댁에서 요리나 설거지나 아무것도 하는것도없는데...

아..너무짜증나네요 어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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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시댁에 가는걸 좋아하는 부인은 솔직히 많지 않은거 같은데, 시댁 놔두고 호텔에서 잔다는게 잘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본인 친정집에 갈때도 그런게 아니라면 부인이 시댁에 친해지려고 더 노력해야할거 같습니다.

    질문자님도 똑같이 하시면 안되고 부인과 상의해서 호텔에서 자는 건 고쳐야 할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하수리12345입니다.

    대한민국의 대부분 아내분들은 시댁에 가는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보면 됩니다.

    반대로 생각해서 본인이 처가집에 가는게 좋다고 느껴지는지 생각해보면 됩니다.

    그냥 당연한 현상으로 받아들이면 될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23

    안녕하세요. 나무잎새1567입니다. 아무래도 시댁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내분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아내분께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너무 자주간다고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부분에서 이야기를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씩씩한청가뢰28입니다.


    시댁은 왠지모르게 어려운 곳이긴하죠 편하게 지내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긴하지요 그래도 제 생각엔 호텔잡아 자는건 좀 아닌거같네요 서로 대화로 잘 얘기를 해보고 풀어보면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아이가 없으신지 모르겠으나 아이가 생기고 나면 호텔보다는 시댁이 더 편할수두있을거같네요


  • 안녕하세요. 활달한거북이38입니다.

    가족들의 갈등은 결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초반에 이야기해서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신중하게 터 놓고 이야기 하세요~

    아니면 갈등의 골이 커집니다.


  • 안녕하세요. 기오르기78입니다.

    저희 와이프도 시댁가는 부분은 부담스러워하고 불편해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피할수는 없는거죠.

    호텔 잡아서 잠을 잤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시댁 어르신들이 마음이 불편하셨겠네요... 그러면 마음을 열고 다가가기가 더 어려울건데.

    일단 좀 불편해도 시댁에서 주무시는게 중요하고, 대화를 많이 나누시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