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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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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에 미확인 비행물체에게 공격을 받았다는 기록은 진위여부가 어떻게 되나?

조선왕조 실록은

조선왕조의 25대 기간 약 500년 가까운 역사를

아주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기록한 역사적 사료로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고 평가 받는 것으로 압니다.

사관이 왕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왕은 그 기록의 초고를 볼 수 없었다는 점이 대단한데요.

또한

정치 외교 군사 천문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사실적으로 기록한걸로 압니다.

다만 당파적 성형 및 정권교체 등 문제로 한계적임 있었겠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신빙성이 아주 높다고 인정되는데요

최근 어떤 영상에서

조선왕조 실록 기록을 비춰보면

미확인 비행물체, 즉 지금으로 보면 외계의 비행물체가

사람이나 건물을 공격했다는 기록이 있다는데

이게 신빙성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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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 "미확인 비행물체(UFO)에게 공격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는 주장은 종종 미스터리나 음모론 관련 자료에서 인용되곤 하지만, 이 주장의 신빙성은 매우 낮다고 평가됩니다.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에는 '화광(火光)', '홍의(紅儀)', '비성(飛星)', '홍주(紅珠)' 등 정체를 알 수 없는 빛이나 천문현상과 관련된 기록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기록들은 당시 사람들이 설명할 수 없었던 자연현상—유성, 혜성, 번개, 혹은 대기광학현상—을 묘사한 것으로 보이며, 현대적 시각에서 보면 'UFO'와 유사한 형태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공격'을 했다는 구체적인 서술은 실록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