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 월급쟁이고 모아둔 돈으로 주식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이렇다할 성과는 없습니다. 친구랑 단둘이 술마시면서 서로 재테크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주식한다고 얘기를 했죠. 그 얘기를 듣더니 이 친구가 저에게 "나중에 주식 잘되면 나한테 5000만원 줘" 이러더군요. 듣는 순간 귀를 의심했습니다. 친하게 지내오던 친구는 맞는데 진지하게 손절 고민이 되더군요. 마치 제 돈을 지 돈인양 착각하는 거 같았습니다. 이 친구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계속 가까이 지내면 인생에 해가 될거 같은데 손절이 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