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도 무기계약직과 계약직이 있는데 그 중에 인턴이란 뜻인가요? 그렇다면 사원이 아닌 인턴신분이란 건가요?
그리고 이 근무경력이 다른 기업에서 경력으로 인정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론 인턴은 같은 기업에 정규직이나 계약직으로 입사하는 경우가 아니면 인정을 거의 못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기업에 신규로 입사할 때 유의미하게 어필할 수 있을까요? 인턴이면 아예 서류에서 가점이 없거나 면접에서도 무시당할 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인턴이라는 용어는 기간제 근로자, 시용/수습근로자, 학습근로자, 일경험수련생 등을 통칭하는 표현으로 실무에서 사용하기에, 이를 확실히 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계약직 인턴이라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계약직 인턴'은 기존의 '기간제 근로자'와 다른 점은 인턴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정규직 취업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이며, 근무평가를 거쳐 정식채용 여부를 결정하기도 합니다(채용형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