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피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줄임말로써 KOSPI라고 하며, 유가증권 시장이라고도 부릅니다. 이 코스피에는 이미 성장이 충분히 이루어져서 추가적인 투자가 많이 필요하지 않은 기업들 위주로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삼성전자, LG전자 한국전력등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닥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약자로 KOSDAQ이라고 하며, 1996년 설립된 주식시장입니다. 이는 미국의 첨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시장을 본따서 만든 시장입니다. 이 코스닥 시장에는 코스피의 문턱 때문에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투자를 받기 힘든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중소, 중견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스닥은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의 약자로 NASDAQ이라고 하며, 1971년에 설립된 미국 대표적 증권거래소 중 하나로서 처음에는 장외시장으로 거래가 되었었는데 빠르게 성장하면서 장내시장으로 인정받게 되었고,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들은 보통 미국의 벤처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금리인상은 채권가격의 하락과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채권가격과 증시의 방향은 금리의 방향과는 반대의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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