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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부채수준은 안전한 수준인가요?

한국전력이 부채를 200조나 가지고 있다는데요. 부채비율도 몇백프로라는데 나중에 회사가 파산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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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전력은 최근 총 부채가 205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한전의 재무 상황은 엄중하나, 정부의 관리와 지원하에 운영되고 있어 단기적인 파산위험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전력의 부채는 점차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세를 일정금액이상 올리고, 누진세 등에 조금 더 비용을 늘려야한다고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전기는 필수적인 요소라 민감한 부분이라 쉽게 올리지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공장등의 산업용 전기세를 올리는 것을 통해 손실을 일정부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전력은 2023년 기준 부채가 약 200조 원, 부채비율은 400%를 넘는 수준으로 매우 높습니다. 이는 국제 기준으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수준이지만, 공기업이라는 특성상 정부의 재정 지원 가능성이 커 실질적 파산 위험은 낮다고 평가됩니다.

    다만 고금리와 연료비 상승이 지속되면 이자비용 부담과 유동성 압박이 커질 수 있어, 경영 개선과 요금 현실화 없이는 재무 건전성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구조적 적자가 반복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재무구조 개선 노력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전력의 부채 수준은 매우 높지만 한국의 전력 생산, 공급을 독점적으로 책임지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파산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국가의 전력공급 시스템이 마비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부와 한국산업은행이 지분을 절반 이상 보유하고 있어 재정 지원을 충분히 받을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채는 위험한 수준이 맞지만, ‘공기업’ 특성상 파산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다만 재무구조는 개선 필요가 있으며, 전기요금 현실화와 정부 정책이 핵심 변수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즨 부채 수준이 안전한건 어불성설이구요 위험한 수준입니다.

    문재인 정권때 전기료를 올리지 않아 부채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앞으로 더 늘어날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한국 전력의 부채 수준에 대한 내용입니다.

    한전의 총부채는 2024년 기준으로 205조 1,810억원으로

    이는 역대 최고치 액수이며 이런 수준의 부채는 안전한 수준은 이미 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2024년 말 기준 한전의 누적적자는 34조7,000억원, 총 부채 205조4,450억원을 기록했는데요. 회사채(한전채) 발행 등을 통해 조달된 차입금이 132조5,000억원에 달하며, 올해와 내년에 각각 35조4,000억원·26조1,000억원의 상환이 예정돼 있는데요. 안전한 수준은 아니지만 공사이다보니 국가 재정으로 버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