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을 잘못자르면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다던데 사실인가요?
평소에 발톱이나 손톱을 자를때 그냥 생각없이 자를때가 많았는데 이번에 발톱을 잘못잘라서 내성발톱이 생긴 친구가 있어가지고 혹시나해서 물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발톱을 자를 때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바로 내성발톱의 가능성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거나 양쪽 모서리를 깊게 깎게 되면 발톱이 자라면서 피부로 파고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톱을 관리할 때는 몇 가지 기본적인 지침을 따르면 도움이 됩니다. 발톱을 자를 때는 너무 짧게 자르지 말고, 발톱의 모양을 일자로 깎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둥글게 자르게 되면 발톱 모서리가 피부를 파고들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앞 부분을 직선으로 남겨두는 것이 파고드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발을 자주 씻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습한 환경은 감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물기를 잘 닦아주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편안한 신발을 신어 발에 과도한 압박이 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작은 습관들이 내성발톱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미 내성발톱이 생겼다면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내성발톱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가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거나, 둥글게 자르는 경우, 발톱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발에 꽉 끼는 신발을 자주 신거나, 발톱 무좀이 있는 경우 내성발톱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톱을 일자로 자르고, 너무 짧게 자르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에 편안한 신발을 신고 발톱에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내성발톱이 발생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발톱은 반드시 일자로, 너무 짧지 않게, 모서리를 남겨두고 자르는 것이 내성발톱 예방의 핵심입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맞는 이야기이긴 한데 아무나 생기는게 아니고 내성발톱이 있는 사람에서 발톱을 짧게 깍으면 내성발톱이 더 심해지는거라고 보시는게 맞겠습니다.
내성발톱 초기에는 살을 파고드는 정도의 상처가 나지는 않지만 발톱과 살이 서로 밀어내는 상황에서 발톱을 짧게 깍아서 없애버리면 그 공간으로 살이 더 자라나오게 됩니다. 이후에 발톱이 다시 자라나오면 살을 파고들게 되는거죠.
여기다가 꽉 끼는 신발까지 신어버리면 서로 더 압력이 강해지니 내성발톱이 더 악화되는 구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