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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야옹
아프면야옹

내성발톱 생으로 뽑았는데 추후 치료 방법 문의드립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내성발톱 염증이 너무너뮤 심해서 4분의 1 부분을 마취없이 그냥 들어서 잘라냈는데 너무 욱신거리고 뜨겁습니다...

원래 치료 방법이 이런가요??

피가 많이 나오고 검정색 딱지로 밤박되어 있던데 썩은 건 아닌지요 누르면 노란색흰색 그 어딘가의 색을 띄는 진물이 나옵니다

다른 병원을 가봐야 할지 아니면 혈관 항생제 주사 및 먹는 항생제 복용하며 여기 병원을 다녀야 할지 고민입니다

아래 사진은 지금 막 찍은 사진입니다

(꼭 봐주세요)

요약 정보가 없어요.
  • 1번 째 사진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내성발톱으로 인해 염증이 지속되거나 상태가 심한 경우에는 말씀하신 상황처럼 원인이되는 발톱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거를한 이후에는 주변 조직에 가해진 자극이나 신경이 자극되어 염증반응으로 인해 맥동감이나 열감, 통증이 나티닐 수 있고 회복이 진행되며 점차 감소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는 경과를 관찰하시면서 필요시에는 병원에서 처치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아무래도 부분 제거술을 하게되면 지금과 같이 초반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염증반응과 고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분간은 최대한 무리하게 움직이지마시고 해당 부위에 자극을 주는건 피하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당분간은 경과를 지켜보면서 해당 병원에 정기적으로 내원하셔서 상태에 대한 진찰을 받으시고 상태에 따른 적절한 처치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사진상 “심한 조갑주위염/내성발톱 감염 상태”로 보이며, “마취 없이 절제한 뒤 욱신.열감.진물“은 정상 범위를 넘은 “활동성 감염 신호“입니다.

    검정 딱지는 괴사라기보다는 “혈괴(피딱지)” 가능성이 크지만,

    “누르면 노란.흰 진물“은 고름이라 ”치료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 경우 ”경구 항생제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 ”국소 배농.소독 + 필요 시 마취 하 추가 절제“가 필요합니다.

    ”다른 정형외과/외과(발톱 치료 경험 많은 곳)“로 “빠르게 재진“ 권하며, 열.통증 지속 시 지체하지 마세요.

    빠른 쾌유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 내성발톱을 생으로 제거하면 심한 통증, 화끈거림, 출혈이 흔히 발생하며, 검정색 딱지는 대부분 피가 굳은 혈병입니다. 누르면 나오는 노란·흰색 진물은 염증 삼출액 또는 초기 고름 가능성이 있고, 현재의 욱신거림과 열감은 염증이 아직 가라앉지 않았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당장 썩었다고 보이진 않지만 감염·재발 위험은 분명히 있습니다. 혼자 더 자르거나 만지지 말고 하루 1–2회 소독 후 건조를 유지하시고, 통증이나 진물이 1–2일 내 줄지 않거나 붓기·열감이 퍼지면 외과나 정형외과, 피부과에서 정식 처치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항생제 주사까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은 아니나, 진물이 지속되면 경구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