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만으로 뼈육종(골육종)을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초음파는 피부·근육·지방·피하종괴 등을 보는 데는 좋지만, 뼈 내부 변화(피질 파괴, 종양성 신생골)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초음파에서 아무것도 안 보였다는 사실만으로 뼈 병변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질문 상황을 보면 악성 가능성은 낮아 보이는 편입니다.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2~3년 전부터 형태 차이를 느꼈고 특별한 진행 변화가 없다 → 악성 뼈종양이면 대부분 수개월 내 크기·통증·기능 변화가 뚜렷해집니다.
2. 말랑한 촉감 → 골육종은 일반적으로 단단하며 심부에 위치합니다.
3. 초음파에서 피하·근육층 이상은 없었다 → 골육종이 아니라면 연부조직종양도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뼈가 볼록하게 보인다”는 느낌이 있다면, 확인은 엑스레이가 가장 먼저입니다. 골육종을 포함한 뼈 병변은 기본적으로 단순 X-ray에서 1차 감별이 가능합니다. 이상 소견이 있으면 CT나 MRI로 이어집니다.
정리
현재 설명만으로는 악성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단순한 좌우 비대칭·근육 형태 차이·뼈의 개인적 구조 차이일 가능성이 흔합니다.
그래도 뼈 돌출감이 신경 쓰인다면 X-ray 한 장으로 정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