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내 홀 사진을 찍을때 손님의 제지
안녕하세요 다음과 같은 상황을 실제로 겪었습니다.
저는 해당 음식점 사장님의 요청으로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 식당으로 들어온 상황입니다.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기 위해 내부 홀을 촬영
홀에서 식사하던 손님이 다가옵니다.
손님: 사진이 찍혀서 기분이 나쁘다.
본인: 아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사진을 지워드릴까요?
손님: 사진은 상관없는데 이건 예의가 없는 것 같다. 기분나쁘다.
본인: 죄송합니다.
본인이 기분나쁘다는걸 표출하고만 싶었는지 이러고 손님이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이상이며, 제가 궁금한 것은 만약 손님이 사진을 지워주고 찍지 말라고 요청한다면 저는 사장님의 요청으로 리뷰를 작성하기 위한 사진을 찍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입니다. 다시 이 장소를 방문하거나 이 손님이 나갈때까지 기다려야하겠죠?
Q. 이 경우 사진에서 그 손님이 나오는 사진은 절대로 찍지 못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상황을 다 설명하고도요)
음식점의 사장님이 조치가 가능한 내용인지(사장님도 잘 모르시겠다고 저 손님이 나갈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하셨습니다)도 궁금합니다.
물론 가게 내에 모든 사람 얼굴은 포스팅 시점에 모자이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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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기본적으로 해당 손님이 촬영되는 것이라면 초상권을 포함하는 것이므로 추후 모자이크 처리하는 것과 별개로 거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협조가 되지 않으면 사장님처럼 기다렸다가 촬영하시는 게 현명한 대처로 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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