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런 이유도 없지 길가다가 전혀 인지하지 못한 체 혼잣말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거 같은데요.
이게 현대 사회풍조와 연관이 있을까요?
뭔가 남들에게 방해를 받고 싶지 않아하면서 휘발성 인간관계(SNS등)과 같은
언제든 편하게 대화하고 헤어질 수 있는 인간관계가 적지 않은 현대에서
사람들은 외로움을 느끼기 때문에 혼잣말들을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정서적으로 우울증 비슷한 게 생기거나 정신적으로 지쳐서 그런것일까요?
경험담이나 사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