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조선비즈] 2022.02.07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7일 “이르면 이달 말 면역 저하자와 요양시설 거주 그룹에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백신 4차 접종 필요성에 대한 검토가 어디까지 논의됐느냐’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4차 접종 대상자는 면역 저하자 그룹과 면역력이 떨어진 요양시설 집단 거주 그룹 두 군으로, 이들에 대한 접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이렇게 답했다.
면역저하자는 B형 간염이나 선천성면역결핍증(HIV) 환자, 고형장기(신장, 간장, 췌장, 심장, 폐, 소장, 췌도) 이식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환자 등이다. 접종 시기는 3차 접종 이후 4개월 뒤로, 이달 말 혹은 3월로 예상된다.
정 청장은 “4차 접종은 4개월 간격을 두는 걸 고려하고 있다”며 “이렇게 되면 2월 말부터 3월에 대부분 (3차 접종 이후) 4개월이 도래하는데, 그 시기로 (접종)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방역당국의 수장인 정은경 청장님께서 말씀해주신 바로는
이번달 말 면역저하자와 요양시설 거주 그룹에 4차 접종(3차와 4개월 간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추후 일반인에게도 4차 접종을 고려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겠습니다.
방역당국의 발표를 기다려야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