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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검은꼬리6323.04.04

일반적으로 물은 100도씨에서 끓습니다. 그런데 고산지대에 가면 끓는 점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물은 100도씨에서 끓습니다. 그런데 고산지대에 가면 끓는 점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그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과학적인 원리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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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산지대에서는 기압이 낮기 때문입니다.

    물을 끓이기 위해서는 열을 가해주면 됩니다. 하지만 또 다른 방법은 기압을 낮추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고산지대의 낮은 기압 때문에 100도가 되기 전 액체가 기체로 변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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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지대에서 물의 끓는 온도가 낮은 이유는 저지대에 비해 기압이 낮기 때문입니다 기압이 낮을경우 물분자가 좀더 낮은 온도에 수증기로 기화하여 100도가 되기전에 물이 끓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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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지대에서 물이 끓는 점이 낮아지는 이유는 대기압의 감소 때문입니다. 고지대에서는 해발고도가 높아지면서 대기가 희박해지므로, 공기 분자의 수가 적어지고 대기압이 낮아집니다. 이렇게 대기압이 낮아지면, 물 분자들이 서로 충돌하는 빈도가 줄어들어 물 분자들이 물 표면을 떠나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감소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물이 끓는 온도가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해발고도 1,000m에서의 기압은 해수면에서의 기압보다 약 100mbar 정도 낮습니다. 이는 물의 끓는 온도를 약 0.9℃ 정도 낮추게 됩니다. 따라서, 고지대에서 물을 끓이려면 더 높은 온도에서 끓여야 합니다. 이러한 원리는 산악 등에서 등산객들이 물을 끓이는 경우나 항공기 내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고려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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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 기압이 높을때는 물의 끓는점이 올라간다

    → 공기분자가 물분자를 수축시켜 끓는점이 올라감.

    - 기압이 낮은 산에서는 물의 끓는점이 내려간다.

    → 산에서 음식을 충분히 익히기 위해(압력을 높이기위해) 코펠(냄비)뚜껑에 돌을 올 려놓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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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우재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말씀대로 고산지대에 가면 끓는점이 낮아집니다. 낮아지는 이유는 대기압이 낮아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해발고도가 높아질수록 대기의 무게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물의 끓는 점이 낮아져 빨리 끓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물의 끓는 점은 100도입니다. 그러나 고산지대에 가면 대기압이 감소하게 되어 물 분자가 수증기로 변화하기 위해 필요한 열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물의 끓는 점은 낮아지며, 고산지대에서는 물이 끓는 온도가 100도 미만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원리로, 역시 대기압이 낮아지는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조리나 굽기 등 열을 이용한 요리가 어렵게 되는데, 이 때문에 고산지대에서는 고기를 굽거나 요리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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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산지대에서 물의 끓는점이 낮아지는 원인은 대기압의 감소 때문입니다. 대기압은 지표면과 대기 사이의 기압을 의미하는데, 해발이 높아질수록 대기의 압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물의 끓는점도 낮아지는 것입니다.

    물의 끓는점은 물 분자들이 수증기로 상변화하기 위해서 필요한 열운동 에너지를 얻는 온도입니다. 높은 대기압 하에서는 수증기의 분압이 높기 때문에, 물 분자들은 수증기로 쉽게 상변화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 대기압이 낮아지면, 수증기의 분압이 떨어지기 때문에 물 분자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열운동 에너지로 수증기로 상변화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때문에 고산지대에서는 물의 끓는점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산지대에서는 물이 끓는 온도가 낮아져서 요리나 음료를 만드는 것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보통 고산지대에서는 냄비의 뚜껑을 더욱 닫아서 수증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거나, 물이 끓을 때 추가적인 열을 가하여 요리를 완성시키는 등의 방법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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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압력이 대기압보다 높으면 물의 끓는 온도는 100도보다 높아집니다.


    압력이 높아질수록 비점은 올라가죠


    반대로 대기압보다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물의 끓는 온도도 100도 보다 점점 낮아집니다.


    기압이 낮은 고산지대에서 밥이 설익는 것은 대기압이 낮아 물이 100도 이하에서 끓어버리기 때문에


    쌀이 익지 않는 원리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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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인철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산지대에서 물의 끓는점이 낮아지는 이유는 대기압이 낮기 때문입니다. 고산지대에서는 해발 고도가 높아지면서 대기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물의 끓는점이 낮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물은 해발 0m에서 100℃에서 끓습니다. 그러나 고산지대에서는 해발 고도가 1000m 증가할 때마다 대기압이 10% 정도 감소합니다. 이는 대기압이 물의 증기압과 같아질 때 물이 끓기 시작하므로, 고산지대에서는 물의 끓는점이 100℃보다 낮아지게 됩니다.에베레스트 산 정상에서는 해발 고도가 8,848m이며, 대기압은 해발 0m의 대기압의 약 30%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물의 끓는점이 약 68℃ 정도로 낮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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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4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끓는 점이란 액체가 기체로 변할 때 액체 분자 내부에서의 분자 운동이 기체 분자로 전환될 때 필요한 열운동 에너지가 일정치 이상 확보되면 일어나는 변화를 말합니다. 이때 액체의 끓는 점은 기압에 따라 달라집니다.

    기압이 낮아지면 끓는 점이 낮아지는데, 고산지대의 기압은 해수면보다 현저하게 낮기 때문에 물의 끓는 점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고산지대에서는 대기가 희박하기 때문에 기압이 낮아지고, 끓는 점 또한 낮아집니다. 예를 들어 해수면에서 물의 끓는 점은 약 100도인데, 고산지대에서는 기압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70~80도 정도에서 끓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서 높은 산에서는 물을 끓이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등산이나 캠핑 등을 할 때에는 보조용 가스를 이용하는 가스 버너 등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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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정원 과학전문가입니다.

    끓는점이란 정확히 기준끓는점이라고 해서 외부기압과 물의 증기압력이 같아지는 시점에서 끓게 되는데...우리가 생활하는 지표면에서는 1기압입니다. 그때 물은100도씨가 되어야 1기압의 증기압력을 나타내게되죠. 하지만 높은 산에 올라가면 외부기압이 낮아지기때문에 물의 증기압도 1기압이 되지않아도 끓게 되는것입니다.


    반대로 압력밥솥은 기압을 높혀서 끓는점을 높인 경우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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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물이 100도에서 끓는 것은 대기압이 1기압일 때의 경우입니다. 고산지대에 가면 대기압이 낮기 때문에 끓는 점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대기압이 낮을수록 물 분자가 가지고 있는 운동 에너지가 작아지기 때문에 물이 끓기 위해서는 물 분자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증가하여 증발 열을 더 많이 흡수해야 합니다. 즉, 물 분자가 더 많은 열에너지를 흡수해야 하는데, 대기압이 낮아서 물 분자가 휘어지고 고여 물 분자간의 상호작용이 적어지게 되면서 끓는 점이 낮아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해발 5,000m 지점의 대기압은 해발 0m의 대기압보다 약 절반 수준으로 낮기 때문에 물의 끓는 점은 약 84도 정도로 떨어집니다. 이러한 원리는 고산지대에서 물의 끓는 점이 낮아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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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등점(沸騰點)이라고도 한다. 액체 표면으로부터 증발이 일어날 뿐만 아니라, 액체 내부로부터 기화가 일어나 기포가 올라가기 시작하는 온도를 말한다. 끓는점은 액체의 증기압이 외부의 압력과 같아지는 온도이므로 외부의 압력에 따라 변화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외부의 압력이 커질수록 끓는점은 높아지지만 보통 1 기압 하에서 끓는 온도를 그 액체의 끓는점이라고 한다.


    끓는점은 b.p. 또는 bp로 간단히 나타낸다. 순수한 물질은 고유의 끓는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끓는점을 측정하면 물질의 순도를 판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물질이 녹아 있는 용액은 순수한 액체보다 끓는점이 높다.



    물의 끓는점이 100도라는 것은 1기압 하에서 100도 라는 얘기지 다른 기압에서는 그 온도가 변할수 밖에 없습니다. 히말라야 같은 고산 지대에서는 끓는점이 100도에 훨씬 못 미쳐서 끓지요. 또한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으면 끓는점은 당연히 높아 지겠죠. 일반적으로 물이라 하면 그 속에 작지만 많은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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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압차이 때문인데요..

    1기압일때는 끓는점이 100도이지만

    0.9기압일때는 97도, 0.8기압일때는 94...이런식으로 기압이 낮아질수록 끓는점은 내려갑니다.

    물은 끓으며 자연스럽게 증발하는데요..공기가 그 분자를 누르면 올라가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높이에 따라 끓는점이 달라지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기압이 낮아지면 때로는 끓는점이 100도가 아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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