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우는 아이 7살입니다 갠찮은가요?
또래 친구들보다 자주 우는편입니다
속상하고 화가나고 말이 늦게 티여서 그런건지 ..
아무튼 잘 우는편인데요 ~ 자주 우는 아이 문제가 있나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운다고 곧 들어주는 것은 성장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왜 우는지 그 이유에 따라 태도를 정해야 합니다. 정말 위로가 필요한 것은 슬플 때, 조롱 받았을 때,
아플 때, 분해서 울 때이다.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서나 주목을 끌기 위해서, 방어의 수단으로 우는 울음은 위로가 역효과를 냅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울도록 내버려두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아이는 자기 혼자서는 기분전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어느 정도 자신을 찾았을 때 “왜 울었니? 이유를 말해야지 말로써 이야기를 해야 알아들을 수 있단다.” 하고
친절하게 이야기하여 아이의 마음에 쌓인 감정을 모두 털어버리게 하고 말로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평소의 부모의 태도입니다.
말로 하는 것은 잘 들어주지 않다가 울어야만 들어주는 부모는 부모가 아이를 울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또 아이가 울 때마다 안아주고 달래주고 뜻대로 해주면 자기 힘으로 일을 해볼 기회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의뢰심이 많은 사람으로 만들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키운 어린이는 친구들이 조금만 자기에게 잘못해도 무시한다고 해석하고 곧 울어버립니다.
아무리 불쌍해도 울 때는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것이 울보를 고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자기 감정을 통제하고 스스로 일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줘야 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 마음이 여려서 눈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은 아이에게 운다고 하여 해결되는 것은 없다는 등
말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잘 우는 아이는 대부분 우는 소리를 내면서 의사소통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우는 소리를 내면서 소통을 해야 결과가 빨리 나온다고 인지하는 경우 입니다. 아이가 울기 시작하면 울음이 그칠 때까지 아무말도 하지마시고 기다려 주세요. 울음이 그친 후에 아이에게 울지 말고 천천히 말로 해야한다고 이야기 해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반복해서 몇번만 이야기 해주시면 아이도 스스로 노력할 것입니다. 아이의 언어가 다소 부족하다면 그 때마다 상황에 맞는 언어를 옆에서 불러주면서 알려주시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애정이 결핍된 아이들이 잘 우는데, 이런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사랑을 듬뿍 주는 게 중요합니다
툭 하면 울 때는 무엇 때문에 우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의존심이 강한 아이는 잘못을 했을 경우 혼날까봐서 울기도 하고,욕구가 강한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울기도 합니다.
아이의 우는 원인이 합리적인것이 아니면 울더라도 짜증을 내거나 달래지 말고 무관심한 태도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울음이 모든 걸 해결해주는 요술방망이가되어서는안됩니다.
잠시 동안 혼자 놔뒀다가 아이의 감정이 가라앉으면왜우는지그이유를아이가설명하도록하는것이좋아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희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의사 표현을 우는 것으로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충분히 공감해 주세요.
우는 것이 아닌 말이나 행동으로 의사를 표현 했을 때 크게 반응해 주시고 보상도 잊지 마세요.
자신감을 주기 위해 아이를 통제하거나 규칙을 너무 강조하지 마시고 울고 나서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주시고 왜 울었는지 확인해 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느 곳에서, 주로 어떤 상황에서 아이가 징징거리고 떼쓰기 시작하는지 잘 관찰하여 기록한 후 떼쓸 상황을 미리 피해주세요. 예를 들어, 장난감 집 앞을 지날 때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쓴다면 아이를 데리고 시장을 갈 때는 장난감 집앞을 통과하지 않고 우회해서 시장으로 가는 것입니다. 즉, 떼쓰는 상황을 철저히 파악하여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요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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