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찾아와 더 심해진 손떨림증상 심해지는 이유???
어느날부터 갑자기 찾아온 손떨림 증상..
글씨쓰는것조차도 힘들정도로 떨리는데요..
발표를하거나 친한사람인든 그렇지않은 사람이든 만나는 자리
그리고 인사하는자리 혼자있는 상황이 아니면 손떨림이 너무심해서 마음이 너무 위축되고
사람만나는것도 피하게됩니다.
신경과 진료도 받아봤지만 특별한 이상소견은 없다는데..
왜이러는지 정말 저두 모르겠어요...
단순한 수전증이라고 보기두 힘들구..
답답해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cherry 님. 반갑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손 떨림 증상으로 글씨 쓰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떨림을 보고 있으니 얼마나 걱정되고 걱정될까요.
손 떨림이 심해서 위축되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자연스럽게 피하게 되니 답답한 마음이 공감됩니다.
신경과 진료를 받은 결과 이상소견이 없다고 하시니 원인을 알 수 없어 초조한 마음일 것입니다.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지지를 보냅니다.
손 떨림 현상을 가족이나 지인들을 어떻게 반응하나요?
전혀 모르고 있을까요?
내가 숨기려고 하면 긴장되어 있다가 혼자 있을 때 배로 반응하기도 합니다.
심리적 요인이 어떤 과정으로 나에게 유발하는 계기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다른 병원을 한번 더 찾아보시든지 심리 상담을 받아 보셔서 원인을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님을 이해하려면 떨림의 정도, 크기, 시간, 첫 떨림이 어떤 계기로 시작 되었는지,
성장 과정에서 충격을 받거나 놀란 적이 있거나, 가족 관계에서 탐색해볼 수 있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손 떨림으로 위축된 마음을 알아주고 위로해주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위축된 심리가 강화되어 나도 모르게 더 위축되면서 떨림이 자동적으로 이어지고 세기도 빨라지기도 합니다. 그런 나를 보호해주고 심리적 안정을 취하게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한 사례를 나눠보겠습니다.
다리가 불편한 여성이 있었는데 원인을 알 수 없고 병원에서도 이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방 건너편에는 엄마가 늘 몸이 편찮으셔서 한 방을 지나야 엄마 방을 갈 수 있습니다. 그 방을 건너기만 하면 불편한 다리가 더 아파집니다.
상담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어릴 적 엄마와 갈등이 내재된 감정이 무의식적으로 자리 잡고 있어 그 방을 지날 때마다 다리에 자극이 왔던 것입니다.
묵었던 감정을 풀고 해소하고 난 뒤 다시는 다리가 아프지 않았다고 합니다.
케이스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알 수 없지만 고민 글에 대해 나눌 수 있는 답변의 예가 되기도 합니다. 부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시고 몸과 마음이 회복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평cherry 님. 손떨림이 나를 바라보는 기회로 이어졌으면 하는 소중한 님을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한 ‘님’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수전증은 나이가 많을 수록 잘 나타나는데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본태성 떨림이란
정확한 원인이 나타나지 않은걸 의미하며
나이가 많지 않은데도 손떨림 증상이 나타나는 건
약60%가 가족력에 있다고 합니다.
유전성 손떨림은 보통 손을 들때 나타나며
심하면 글씨 쓸때도 떨리는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긴장하고 예민해 지는것이
원인일 수 있고 기능항진증과 파킨슨병 같은 초기의
증상일수도 있습니다.
젊은 사람이 손떨림 증상과 함께 체중이 감소하거나
가슴이 두근거린다면 갑성선 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볼 수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고
체중이 감소하는 것이 모두 이런 이유라고 합니다.
치료전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야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일발적인 손떨림과 파킨슨 병의 손떨림 증상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방하셔서 꾸준히 진료받으시구요.
건강한 생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