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 후 10년째 취업을 못하고 있는 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취업이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딸 본인은 얼마나 힘들고 괴로울까 말못하고 기다려주는 엄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언제까지 기다려 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모든걸 다 알고있는 난 혬뀨짱입니다. 지금 취업난이 심한건 알고 있습니다. 취업의 눈높이 좀 낮추어서 가보는거 어떤지 아님 알바라도 해던지, 어떻게든 수입을 생기는 일을 하도록 하셔야됩니다. 집에만 있으면 경력도 없고 사회생활도 없고 나이만 먹고 있기 때문에 기업에서 절대로 뽑아주지 않습니다. 알바라도 해서 사회경험이라도 쌓으면 어느정도 노동에 대한 이해도가 있게구나라고 기업에서 판단하겟죠. 너무나 곱게 이쁘게 키우신 따님이시지만 취업을위해서 강하게 키우셔야됩니다. 그래야 좋은 사람만도 만나도 시집도 가고 행복해질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진지한강아지26입니다. 10년 정도 취업을 못한 거면 충분히 많이 기다려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딸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10년 째 취업을 못하고 있다는 건 문제가 있는겁니다
본인의 의지가 부족한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너무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게 아닌지 고민해봐야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더 지체되면 따님은 커리어가 하나도 없는 신입 밖에 되지 않습니다
나이는 이미 30대가 넘었을텐데 그것도 문제입니다
(대부분 30대 초반의 여성이라면 최소 4~5년이상의 경력은 가지고 있습니다)
더이상 시간만 보낼 순 없으니 따님과 진지하게 대화라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말 그대로 뭐라도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현실을 제대로 마주하셔야 되는 시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방구석 척척박사 천재 갓지설입니다.
10년째 취업을 못한다는건 정말 문제가 있는 겁니다. 취업이 정말 어렵고 힘들지만
그만큼 노력과 마음을 독하게 먹고 구직활동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취업관련 좋은 자료들이 많습니다. 사람인에서의 구직 활동이나, 독취사 카페에서도 좋은 일자리 또는 정보가 많으니 참고 해보세요.
하지만 10년째 취업을 못하고 있는건 기업에서도 아마 마이너스 요인으로 보일겁니다. \
쉽지 않겠지만 부모님께서 따님 에게 항상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해주면서 넌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자존감을 높게 해주세요^^
힘들어도 할 수 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무작정 기다리시지말고 따님과 진솔하게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처음엔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을텐데 지금은 많이 무뎌진거같아요
이제라도 어떠한 계기가 있어야합니다 독립을 해야할 나이도 훨씬 지났고 언제까지 품속에 안고 계실건가요?
이건 따님뿐 아니라 가족들 전체에게 큰 문제입니다.
다시 일어나서 나갈수있도록 도움을 주세요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딸을 안쓰러워 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보면 자식의 입장에서는 정말 부모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부모님의 입장을 대변하기 보다는 제 3자 입장에서 답변을 달겠습니다. 질문 내용을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답변을 드리는데 조금 기분이 상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만, 10년 동안의 무직인 상태는 사실 너무 심하긴 합니다. 2-3년 동안 공무원 준비를 한다고 하더라도 눈치가 보여서 포기하고 현실적인 조건 내에서 다른 분야로 취업을 하는 사람이 주변에서도 정말 많습니다. 보통의 교육 과정을 보내고 대학교를 졸업하면 24살인데 그 이후로 10년의 시간이 지난 34살이면, 일반 기업에서도 한창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대리, 과장급의 회사원입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기에 따님께서는 정말 취업에 대한 생각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저냥 시간을 보내다가 결혼을 생각하는 것인지, 진지하게 얘기를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어영부영 시간만 떼우는 것인지, 10년 동안 정말 될듯 될듯 안타깝게 취업에 실패하는 것인지 현상파악과 원인분석을 해보셔야 합니다. 엄마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계속 기다리기만 하다보면 또 시간은 금방 흘러갑니다. 정말 따님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선택해야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대학 졸업 후, 10년 동안 실업자이면 심했죠.
냉정하게 말해서 딸이 구직 활동 의사가 없거나 혹은 너무 눈이 높거나, 아무튼 뭔가 문제가 있는거죠.
그런데 무조건 딸이라고 '괴로워서 말을 못한다'고 하면 뭔가 사연이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