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애인이 수상한데 탐정에게 맡겨야 할까요?
요즘 연인의 행동이 예전과 다르게 느껴집니다.
우연히 휴대폰 화면을 봤는데 하트가 붙은 메시지가 여러 개 떠 있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무슨 내용이냐고 물으면 대수롭지 않다는 듯 넘기고 다시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가끔은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난다며 외박을 하는데 그날은 이상하게 연락이 잘 닿지 않습니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다 보니 괜히 의심이 커집니다.
직장 때문에 직접 따라다니며 확인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전문적으로 알아봐 주는 곳에 의뢰해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흥신소 의뢰는 신중하셔야 합니다~
비용 부담도 크고 불법 소지가 있는 조사 방식은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확인보다 중요한 것은 신뢰가 이미 흔들렸다는 점입니다.
먼저 감정을 숨기지 말고 직접 대화를 시도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화로 해결이 어렵다면 관계를 계속 이어갈지 자체를 고민해보시는 것이 더 현실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의심이 생길만한 정황이네요. 그러나 흥신소 이용은 조심하셔야 할 듯합니다. 흥신소를 통해 만약 바람핀 것을 확인하시면 어떻게 하실지 미리 준비도 하셔야 할 듯합니다. 여자친구분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해달라고 여자친구분의 선택을 존중하겠다고 차분하게 이야기하시면 솔직한 답변을 얻으실 수 있을 것이고 그에 따라 대응하시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연인이시면 그렇게 할 필요 있나요? 법적 부부관계가 아니잖아요. 아니다 싶으면 깔끔하게 헤어지신는게 좋겠습니다. 흥신소에 의뢰해서 뭘 찾았다고 한들 소송이나 걸수 있나요? 못걸어요. 참고하세요.
결혼하신분이 아니라 애인이시라면 흥신소까지 붙일 필요가 있을까요? 도의적으로 애인이 있으면서 바람피는건 아닌행동이지만 법을 어긴건 아니니. 다른 남자나 바람을 핀거라고해도 그냥 헤어지는것뿐 아닐까요. 흥신소도 돈이 많이 드는것같던데요.
여자친구분을 많이 사랑하셔서 그런거라면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시면 떠나가지 않으실것같고
다른남자랑 바람피고있는 여자에게 속는것같고 절대 잘해주고싶은 마음이 없으시다면
그렇게 그전처럼 하다보면 어느시점에 답이 나올것같습니다.
사귀는 사이엔 구지 딱 그어서 뭔가를 하는것보다어느시점에 드는 정확한 감정에 따라 움직이면될것같습니다.
다만, 결혼적령기나 곧 결혼예정이다라면 이야기가 달라질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우선 애인분과 이야기를 해보고, 말이 통하지 않거나 뭔가를 자꾸 숨긴다면 탐정에 맡기는 것 보단 헤어지는 걸 추천드립니다. 바람 사실을 알아냈다 하더라도, 한번 바람핀 사람이 변하는건 매우 어렵습니다. 일단 이야기를 해 보시고 답이 없다고 판단되시면 헤어지고 더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
제 상황이라면 저는 남자친구에게
‘요즘 내가 괜히 이상한 생각이 들고, 의심까지 하게 되는 것 같아. 내가 자기를 의심하는 이 상황이 너무 싫어서 그런데, 내가 더 이상 괜한 이상한 생각하지 않고 의심하지 않도록 휴대폰 좀 보여줄 수 있어? 내가 자기를 못 믿는 것은 아닌데 연락이 안되는 상황이 부쩍 늘어났고, 또 언뜻 자기 휴대폰에서 하트가 붙은 메시지를 봤었어서 괜한 상상을 하게 되는 것 같아‘ 라고 말해볼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을 했을 때, 남자친구의 반응이 ’나를 못 믿냐, 실망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면 저는 그 자리에서 미련없이 헤어짐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반면, 남자친구가 휴대폰을 보여주고 ’내가 너를 힘들게 했구나. 내가 더 잘 설명해줬어야 하는데… 앞으로는 내가 행동에 더 신경쓰고 잘해서 괜한 생각하면서 힘들지 않도록 노력할게‘ 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면 의심했던 상황을 진심으로 사과하고 더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할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 후자의 사람을 만나시면 좋겠습니다.
떳떳한 사람은 전자와 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굳이 괜한 돈 쓰고 힘들이지 마시고, 애인분께 대놓고 물어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지금은 증거 없이 탐정 의뢰부터 하는 건 추천드리지 않아요 비용도 크고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이 깨질 수 있습니다.
우선 감정적으로 몰아붙이기보다, 본인이 느낀 구체적인 상황을 차분히 이야기하고 반응을 지켜보는 게 먼저예요.
대화에서 회피·분노·가스라이팅이 반복된다면 그때는 관계를 재평가하는 게 맞습니다.
신뢰가 무너진 상태라면 추적보다 이 관계를 계속할 수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먼저 묻는 게 더 중요해요.
그렇게 의심이 가서 괜히 힘빼고 고생하는 사랑이라면 굳이 관계를 계속해야하는지 생각을 해보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설령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어도 헤어질테고 의심가는 행동이 계속된다면 본인만 힘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