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인지가 조금 느리기 때문에 이 아이에게 무조건 화를 내면 안됩니다.
지적장애가 있어도 이 아이들도 생각이 있고, 너무 심하게 뭐라고 한다면 마음의 상처를 쉽게 받습니다.
아이가 물었다면 이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단호하게 말을 해주시면서 왜 무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을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는 이해하는 것이 더디고 인지하는 것이 느릴 뿐 입니다. 자주 반복적으로 이 행동이 옳지 않다 라는 것을 알려주면 아이도 이 행동은 옳지 않다 라는 것을 알게 될 것 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지적장애가 있어도 생각하는 마음과 상처받는 마음은 우리가 별별 다르지 않습니다. 장애가 있고 없음의 차이 일뿐만 생각하고 기억하고 아픔을 느끼는 건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