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SPR 유전자 편집 기술의 생물학적 윤리적 논란은?
최근 각광받는 CRISPR 유전자 편집 기술이 생물학 연구와 치료에 미치는 효과,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생물학적인 측면에서 크리스퍼는 정확하면서도 저비용으로 유전자를 편집할수있어서, 유전병치료나 종자개량, 생물연구등에 혁신적인 도구로 활용되고있습니다.
하지만 윤리적 논란은 주로 생식세포의 편집, 인간배아에대한 개입, 비치료목적 등등에 집중되어있고,
유전적인 불평등이나 예측불가능한 유전적인 영향 등의 효과때문에 견제가 이루어지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crispr은 오프타겟 불확신 및 안전성 논란, 배아, 세대간 유전병경 윤리, 형평성, 디자이너 베이비 우려가 클것으로 예상이 된답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CRISPR 유전자 편집 기술은 유전자 기능 연구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특정 유전자를 비활성화하거나 활성화, 또는 특정 염기서열을 변경하여 그 유전자가 생체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질병 발생 메커니즘을 규명하거나 새로운 생물학적 경로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죠.
또한 질병 관련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약물 스크리닝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약물의 작용 기전을 분석하는 데 CRISPR 기술이 활용하여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암세포의 특정 유전자를 비활성화하거나, 면역 세포를 유전자 편집하여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공격하게 만드는 CAR-T 세포 치료법 등 면역 항암 요법에 CRISPR 기술이 접목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CRISPR 기술은 엄청난 잠재력에도 불구 동시에 심각한 윤리적,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생명에 대한가치관의 문제와 맞춤아기 논란, 혜택의 집중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그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은 새로운 계급을 만들 것이라는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CRISPR 유전자 편집 기술은 유전 질환 치료와 농업 생산성 향상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지만, 생물학적 안정성 문제와 윤리적 논란을 동시에 야기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예상치 못한 유전자 변이(표적 이탈 효과)로 인한 부작용, 인간 배아 편집을 통한 '맞춤형 아기' 출현 가능성, 특정 유전자 강화를 통한 사회적 불평등 심화, 그리고 생태계 교란 가능성 등이 주요 논란으로 지적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CRISPR 유전자 편집 기술은 유전병 치료와 생물학 연구에 혁신적이지만, 인간 배아 편집으로 인한 생명 윤리 위반, 예기치 못한 부작용, 디자이너 베이비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 심화 등 심각한 윤리적 논란이 있습니다. 특히 생식세포나 배아 편집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해 국제적으로 엄격한 규제와 사회적 합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